이사후 문제점… 발망치보다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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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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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0일
6년만의 이사였습니다.
생활권이 바뀐건 아니어서 좋은 기회가 되어 국민임대주택으로 들어왔어요.
그런데 이사오고 4일 내내
화장실에서 담배냄새가 올라옵니다.
발망치… 층간소음은 노캔 헤드폰이나 이어폰으로 참아볼 수 있겠고
인근 어딘가에서 분리불안때문에 힘들어하는 댕댕이 하울링도 참아볼수 있겠습니다만…
화장실 환풍구로 올라오는 짙은 담배냄새는 무지 역하고 참기가 힘들군요.
아파트 행복센터에 말씀드렸더니 일주일에 한 번씩 방송을 하시는데도 쉽지 않다고 하시네요.
시골이라서 그런지 공동주택에 대한 생각이 이리 없나…
예전 집은 아파트 통로에서 담배냄새가 버거웠는데 화장실 환풍구로 침입하는 담배냄새라니…
이거 고역이네요. ㅠㅠ
댓글 23
/ 1 페이지
JOYk님의 댓글의 댓글
@케이건님에게 답글
우와. 시골의 문제는 아니군요.
여기는 주차장에 트랙터나 농기구가 서있는 경우도 있는 시골이라 어르신 문제인지 잠시 고민해봤는데… 사람사는거 다 똑같군요.
여기는 주차장에 트랙터나 농기구가 서있는 경우도 있는 시골이라 어르신 문제인지 잠시 고민해봤는데… 사람사는거 다 똑같군요.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
화장실 담배냄새는 원인이 제거(!) 되지 않는 이상 계속 납니다..ㅠㅠ
전동댐퍼 추천드립니다..
전동댐퍼 추천드립니다..
45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뱃살꼬마님의 댓글
환풍기를 역풍 차단 기능이 있는 것인지 확인하시고 없는 것이라면 교체를 하시고요. 기능이 있는데도 그렇다면 24시간 가동을...
날리면친오빠님의 댓글
화장실 문 닫고 화장실 환풍기 24시간 가동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이렇게 하면 실내에 음압이 걸리면서 베란다 창틀이나 현관 문틈으로 외부 공기가 빨려 들어와 지속 환기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러시아님의 댓글의 댓글
@날리면친오빠님에게 답글
그런 효과도 있지만 집에 따라서는
외부 공기를 빨아들이기보다는
화장실 내부의 하수구 같은 다른 구멍에서 냄새를 끌어올리는 효과도 있어서
실제 적용해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듯 합니다.
외부 공기를 빨아들이기보다는
화장실 내부의 하수구 같은 다른 구멍에서 냄새를 끌어올리는 효과도 있어서
실제 적용해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듯 합니다.
하드리셋님의 댓글
예전 살던 집, 한 몇 달을 윗집에서 담배를 화장실에서 펴서 냄새가 에효
필때마다 올라갈까 했는데 와이프가 참으라고 해서 에효...진짜...
암튼 전동댐퍼 달아도 냄새나고. 결국 화장실 환풍기 24시간 돌렸죠...
그러다 윗집 이사가고 이젠 발망치로 ㅋㅋㅋ 윗집 복이 없나봅니다 ㅋㅋ
결국 이사하기로 결정하고 이사 했는데.... 아이가 가끔 뛰는데 뭐 그러려니 합니다..ㅋㅋ 밤 10시 이후는 안하니...
그전 집은 어른이 발망치로 하고 다녀서 새벽이든 밤이든 ㅠㅠ
담배 냄새 환풍기 24시간 풀가동뿐입니다..
필때마다 올라갈까 했는데 와이프가 참으라고 해서 에효...진짜...
암튼 전동댐퍼 달아도 냄새나고. 결국 화장실 환풍기 24시간 돌렸죠...
그러다 윗집 이사가고 이젠 발망치로 ㅋㅋㅋ 윗집 복이 없나봅니다 ㅋㅋ
결국 이사하기로 결정하고 이사 했는데.... 아이가 가끔 뛰는데 뭐 그러려니 합니다..ㅋㅋ 밤 10시 이후는 안하니...
그전 집은 어른이 발망치로 하고 다녀서 새벽이든 밤이든 ㅠㅠ
담배 냄새 환풍기 24시간 풀가동뿐입니다..
JOYk님의 댓글의 댓글
@하드리셋님에게 답글
윗집 담배냄새거 내려오기도 하는군요. 환풍기 24시간 고정해봐야겠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DannyPark님의 댓글
집이 습하지는 않아서, 환기구를 통으로 밀봉했습니다. 테이핑까지 해서 공기가 안통하게 했는데요.
그래도 담배연기가 올라옵니다 ㅠㅠ. 배수구에서 나는데 트랩이 없는 욕조나 수전으로도 밀려오나봐요.
그래도 담배연기가 올라옵니다 ㅠㅠ. 배수구에서 나는데 트랩이 없는 욕조나 수전으로도 밀려오나봐요.
영9E님의 댓글
저두 화장실 환풍기 24시 그냥 켜둡니다. 그러니까 안나요.
윗집 아저씨도 친해지니까 저한테 물어보더라구 화장실 담배냄새 안나냐구. 그래서 24시 환풍기 켜두면 괜찮다고 이야기해줬네요.
윗집 아저씨도 친해지니까 저한테 물어보더라구 화장실 담배냄새 안나냐구. 그래서 24시 환풍기 켜두면 괜찮다고 이야기해줬네요.
제리아스님의 댓글
90년대 오락실 너구리굴에서 죽돌이한 경험으로 담배냄새는 역하지 않은데 지금 제 폐가 멀쩡한지 좀 걱정입니다(...)
JOYk님의 댓글의 댓글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저도 폐가 걱정이되네요. 예전에 급성폐렴으로 죽을뻔한데다 폐가 약해서요. 요즘은 마스크가 필수입니다. ㅠㅠ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원래 환풍기 24시간 틀어놨었는데, 정압형 신형이 1년 조금 지나니 베어링이 맛가서 소음이...ㅠㅠ
AS 해 주시는 분이 와서 수리는 해 주셨는데, 계속 틀어놓으면 어쩔 수 없다고...나중엔 교체비용 들꺼라고
그래도 쭉 틀어놓습니다. 냄새 나는 거 보다는 낫죠.
AS 해 주시는 분이 와서 수리는 해 주셨는데, 계속 틀어놓으면 어쩔 수 없다고...나중엔 교체비용 들꺼라고
그래도 쭉 틀어놓습니다. 냄새 나는 거 보다는 낫죠.
케이건님의 댓글
제가 사는 아파트도 일주일에 한두번씩 집안에서 담배 피우지 마라, 개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 주말에는 다들 쉬는데 쿵쿵 대거나 너무 시끄럽게 하지 마라..
아무 소용 없습니다. 제가 17년부터 살고 있는데 살고 있는 내내 듣고 있는 방송입니다.
겨울에는 베란다에서 세탁기 돌리지 말라도 있고.. 가끔 개똥 베란다 밖으로 던지지 말라고도 합니다 -_-
어디에나 있는 꼴통 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