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스코티 (115.♡.216.39)
2024년 12월 3일 PM 07:52 · 수정됨(20:40)
어제부터 자꾸 울컥울컥 합니다.
이사 문제와 일, 기타 신변 잡기 스러운 일로
예민해져있나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 딱히 그런건 아니었습니다.
어제 합의를 부르짖으며, 골든타임을 계속 놓치는
여의도 지체 높으신 양반 한 분 때문에 그런것 이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장에 몰려나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수박들을 걸러내느라 걸러 냈는데도, 반장투표 하듯이 의장을 그런 인물로 뽑으신 의원님들 정말이지 대단합니다.
민주당의 180석 효능감...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체감이 썩 되지 않습니다.
패배감에 젖고싶지 않지만, 정말이지 너무 피곤합니다.
다수당이 되어도,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똥볼만 차대는 그런 의원들에겐 똥을 뿌리고 싶습니다.
Sns에서 팔로우하던 박주*의원 등 몇몇은 팔로우 취소 했습니다.
근본적인 질문이 듭니다.
정치란 무엇인가?
과연, 우리가 대표로 뽑은 이들이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그들을 견제할 다른 방법은 없는가?
하도 속에 상해서 두서 없이 끄적여 봤습니다.
부디 따듯한 밤들 보내십시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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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채게바라
24.12.03 · 183.♡.1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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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이프스코티
→ 채게바라 작성자
24.12.03 · 115.♡.216.39
아...그럴수도...ㅠㅠ
화요병 없이 잘 넘기셨기를! -
살살살타
24.12.03 · 39.♡.121.81
저도 팔로우 취소했습니다. ㅠㅠ
우울합니다. -
파파이프스코티
→ 살살타 작성자
24.12.03 · 115.♡.2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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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팅
24.12.03 · 175.♡.31.91
정치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리가 뽑은 정치인들에 대한 견제와 동시에 믿음을 가져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그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경우도 많이 생깁니다만, 나를 대신해서 일해줄 그들을 선택한 것에 대해 우리 스스로도 어느 정도의 책임감을 가져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야 그들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더 엄하게 꾸짖고 책임을 물을 수 있을 테니까요.
정치인들의 행동 하나, 말 하나에 감동받고, 환호하고, 또 어떤 때는 상처받고, 화가 나기도 하는 많은 사람들과 저 자신을 보면서,
이재명 대표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정치라는 게, 정치인이 하는 것 같아 보여도, 결국 국민들이 하는 것이다.."
우리가 정치인들의 행동이나 말에 상처받고 분노하는 것도, 그만큼 정치에 관심갖고 참여하고자 하는 열망이 표출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어 있는 상황이구요.
쓰신 글 읽다가 저도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적었습니다. 편안한 하루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
파파이프스코티
→ 곰팅 작성자
24.12.03 · 115.♡.216.39
이대표 말씀처럼 국민들이 하는것인데, 지들 멋대로 하는 거 같아 열불이 납니다.
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평온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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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밤되셔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