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 첫째딸 9돌 생일입니다.
S
SONJI (220.♡.139.209)
2024년 12월 4일 AM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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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어제밤 9시 반 쯤 잠들어 계속 코골며 주무시는 중입니다.
저는 둘째, 셋째 재우고 잠깐 일하려고 컴퓨터 켰다가 갑자기 계엄선포에 지금까지 가슴 졸이며 있습니다.
저는 정말 군인들이 본회의장에 들어오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국회 본회의장은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상징이기 때문이죠.
저 문이 부서지면서 국가의 운명이 박살나는 장면은 정말 보고싶지 않았습니다.
훗날 너 9살 생일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아니? 라며 평생 이야기할거리가 생긴것 같습니다.
일단 이 사건은 여기서 끝내고 이제는 끌어내릴 차례군요.
부디 더 이상 별일 없이 아침을 맞이했으면 합니다.
다들 무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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