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아래 (61.♡.164.249)
2024년 12월 4일 AM 04:33 · 수정됨(11:30)
야근하다가 밤 10시 넘어서 집에 왔는데, 비상 계엄 소식을 보고는 깜짝 놀라서 어찌해야 하나 했는데, 국회의 지인에게 연락해보고 국회에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민대련의 관악갑/을 회원들 4분과 국회로 향했습니다. 동행하는 동지들이 약간의 두려움을 느끼셨지만, 그래도 국회로 갔습니다. 이미 여러분들이 계셨고, 이후에도 계속 사람들이 모여 들었고 함께 계엄해제, 독재타도를 외쳤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관악을의 임만균서울시의원과, 정현일 관악구의원이 저희를 찾아오셨습니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약간의 불안감이 있었는데, 지역 시/구의원분이 함께 해주시니 든든하고, 이때부터 긴장이 풀리더군요.

이어서 계엄해제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래도 상황이 종료된게 아니라 더 있다가, 내일 출근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철수했습니다. 다행히 함께 있던 분들 모두 차량에 나눠탈 수 있었고, 댁에 내려드리고 이제 집에 왔네요.
돌아오면서 생각해보니, 윤석열씨는 지능이 부족한게 아닌가 싶더군요. 제가 비상계엄을 한다면, 일요일 새벽에 비상계엄 선포하고, 즉시 국회의원들 가택연금 시켰을겁니다. 그러면, 지방에 있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국회로 올 수 없어서 계엄해제가 불가능 했을겁니다.
그런데, 화요일이면 국회의원들 모두 여의도 근처에 있을때이고, 시간도 밤 10시반에 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지능이 낮은게 아니면 이해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내일 회사 휴가 냈고, 필요하다면 내일도 국회의사당에 가보려합니다.
오늘 밤에 국회의사당에 모였던 수많은 민주시민분들 고생하셨습니다. 특히나 함께 한 민대련 회원들 고생하셨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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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졸린눈고양이
24.12.04 · 220.♡.234.93
추운 밤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
곰곰한마리
24.12.04 · 211.♡.134.112
고생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물물고기왕런
24.12.04 · 115.♡.243.61
고생하셨습니다 -
람람파이
24.12.04 · 211.♡.196.241
고생하셨습니다. -
22082
24.12.04 · 121.♡.149.247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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