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제작사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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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필로쓰기 211.♡.198.119
작성일 2024.12.04 07:03
1,41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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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이 지나,

지금 세대에겐 많이 잊혀진 과거일 수 있었는데,

미치광이가 권력을 잡으면 어떻게 된다는 역사적 사실을,

너무나도 똑똑히 보여주었습니다..


어제밤 상황이, 40여년전 역사적 사실을 묘사한 영화의 장면과 오버랩되면서,

그 절망적인 과거가 다시 반복될까

밤새 쿵쾅대는 심장때문에 한숨도 못잤습니다.


정치에 무관심했던 아내도,

어제밤엔 나도 독립투사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며,

피가 거꾸로 치솟는다고 말하더군요.



40여년전의 과거는 서울의 봄이 되지 못했지만,

오늘은 대한민국의 봄이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댓글 3 / 1 페이지

Jedi님의 댓글

작성자 Jedi (211.♡.198.169)
작성일 어제 07:04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어제 07:04
요놈도 잘되길...

유니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유니버디 (121.♡.112.206)
작성일 어제 07:04
진짜 계엄은 시도한 측도 '자기 맘대로 밤새 안된다' 라는걸 보여준 영화라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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