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회 투입된 부대는 아무리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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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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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를 점거할 의지(?)가 안보였습니다.
만약 국회가 비상계엄해제 요구 결의하는걸 막으려면 가장 빠른 길은
국회의사당 전원 공급 차단이거든요?
특수부대는 작전 훈련때 가장 많이 하는 시나리오중에 하나인데, 맘만 먹었으면
얼마든지 투입되지마자 전원 끊을수 있었습니다.
이건 중간에 지휘계열에서 상부 지시를 막았다던지, 아니면 목표하달이 정확히
안되서 시도를 안했을수도 있습니다.
댓글 28
/ 1 페이지
에헤라디야님의 댓글
내란죄가 없어지는 건 아니겠지만 중간 쯤부터 의도적 태업은 확실해 보입니다. 향후 내란죄 재판에서 정상참작은 아마 될꺼에요.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
국회의장, 여야 대표 체포하러 각자의 사무실로 갔다라는거 보면
오히려 하달 받은 명령이 뭔지 증거를 보여주고 간거 아닌가도 싶더라구요.
이 3명은 본회의장에 있을텐데 굳이 각자의 사무실로 가서 기록남기고 갔다라는게...
오히려 하달 받은 명령이 뭔지 증거를 보여주고 간거 아닌가도 싶더라구요.
이 3명은 본회의장에 있을텐데 굳이 각자의 사무실로 가서 기록남기고 갔다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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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tant79님의 댓글
저게 의도하지 않은 거였다면
해당 부대의 제압 능력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거죠.
해당 부대의 제압 능력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거죠.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의 댓글
@heltant79님에게 답글
제 1공수인데, 능력 면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페퍼로니피자님에게 답글
그래서 윤석열 일당이 군 장악에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취임하자마자 용산으로 관저 옮기면서 군 장악에 갖은 공을 들였는데, 그마저도 제대로 못한 무능한 놈들이죠.
취임하자마자 용산으로 관저 옮기면서 군 장악에 갖은 공을 들였는데, 그마저도 제대로 못한 무능한 놈들이죠.
잎과줄기님의 댓글의 댓글
@페퍼로니피자님에게 답글
군사 작전에 유능할 것이라고 추정되어도
민사 작전에 유능할 것과는 또 결이 다르죠.
총기 사용 없는 상태(제압하는 대상이 적이 아니라 국민이라면,,,,)에서의 제압에서는 무능력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이런 상황에 대한 훈련 등을 안했을 텐데, 훈련 없이 투입되니 개망!!!
민사 작전에 유능할 것과는 또 결이 다르죠.
총기 사용 없는 상태(제압하는 대상이 적이 아니라 국민이라면,,,,)에서의 제압에서는 무능력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이런 상황에 대한 훈련 등을 안했을 텐데, 훈련 없이 투입되니 개망!!!
MoonKnight님의 댓글의 댓글
@heltant79님에게 답글
특전사가 일반인도 제압 못 할 만큼 만만한 친구들은 아녜요
그냥 명령때문에 어쩔수 없이 "왔다" 만 보여주고 간거라 보입니다
그냥 명령때문에 어쩔수 없이 "왔다" 만 보여주고 간거라 보입니다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MoonKnight님에게 답글
저도 그 말씀을 드린 겁니다.
국회에서 방어하던 사람들이 화기를 가진 것도 아니었는데, 저 정도로 목적 달성에 실패했다는 건 제대로 안 한 거죠.
그래서 윤석열 일당이 군 장악에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선빵으로 가장 확신이 가는 부대를 내놨을 텐데 저 정도면 나머지는 안 봐도 뻔하죠.
국회에서 방어하던 사람들이 화기를 가진 것도 아니었는데, 저 정도로 목적 달성에 실패했다는 건 제대로 안 한 거죠.
그래서 윤석열 일당이 군 장악에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선빵으로 가장 확신이 가는 부대를 내놨을 텐데 저 정도면 나머지는 안 봐도 뻔하죠.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동영상으로 보면 소화기 쏘자마자 그냥 후퇴합니다. 특전사가 소화기 쏜다고 그냥 후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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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푸군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창문 넘을 때도 뭔가 급한게 없이 설렁설렁 넘고 저기서도 그냥 달려들면 될텐데 흔들다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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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님의 댓글
결정권자 명령권자가 어버버버 댔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가서 막어 만 시전하고
밑에 애들은
“야 뭐하래?? 이거 하라고 했다고?” 식
가서 막어 만 시전하고
밑에 애들은
“야 뭐하래?? 이거 하라고 했다고?” 식
심이님의 댓글
그냥 지휘관도 지휘 못한거죠
점거 하고, 체포하고 뭘 해야 하는데
사람들 다 카메라 가지고 있고
,CCTV도 있는데
범죄자 점령 하듯이 할 수 없는거였죠. 그렇게 하기에는 양심이 있다고 믿겠습니다.
점거 하고, 체포하고 뭘 해야 하는데
사람들 다 카메라 가지고 있고
,CCTV도 있는데
범죄자 점령 하듯이 할 수 없는거였죠. 그렇게 하기에는 양심이 있다고 믿겠습니다.
밤페이님의 댓글
밤에 본 바로는..
그냥 허둥지둥.. 능력부족이었습니다..
그냥 허둥지둥.. 능력부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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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님의 댓글
이미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고 촬영도 하고 있어서 당황한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상했던 시나리오랑 많이 다르니까 어쩔줄 모르고 미적거린 부분도 있을 것이고,
사태 변화를 짐작하고 태세 전환을 한 팀도 있겠지요.
예상했던 시나리오랑 많이 다르니까 어쩔줄 모르고 미적거린 부분도 있을 것이고,
사태 변화를 짐작하고 태세 전환을 한 팀도 있겠지요.
고스트246님의 댓글
명령이 있어 출동은 했으나 실행할 의지가 없었다고는 해도 정상 참작 사유일 뿐 죄가 없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안타깝네요 저 군인들도...내가 왜 이짓거리를 하고 있나 자괴감 들었을 수도 있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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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과줄기님의 댓글
민사 작전, 총기 사용 금지, 과도한 무력 사용 제한 등등의 여러 조건이 겹쳐진 작전에서는
능력 없음이었죠.
원래 비살상 민사 작전은 매우 고난이도 영역이고,
이런 것은 특전사 등이 전문가가 아니라, 옛날 전경, 백골단 등이 더 유능합니다.
스크럼 짠 군중의 해산과 체포,,,,
애초에 특전사가 이런 류의 작전 훈련도 사실상 하지 않았을 것이고요.
태업이나 시늉만 낸 것이라기 보다는 그냥 이런 류의 작전에서는 무능했던 것입니다.
능력 없음이었죠.
원래 비살상 민사 작전은 매우 고난이도 영역이고,
이런 것은 특전사 등이 전문가가 아니라, 옛날 전경, 백골단 등이 더 유능합니다.
스크럼 짠 군중의 해산과 체포,,,,
애초에 특전사가 이런 류의 작전 훈련도 사실상 하지 않았을 것이고요.
태업이나 시늉만 낸 것이라기 보다는 그냥 이런 류의 작전에서는 무능했던 것입니다.
글렌1님의 댓글
그냥 전원 끊고 최루탄 터뜨리며 진입 했으면 끝나는 거였어요.
능력 부족이 아니라 그들도 하기 싫었겠죠...
능력 부족이 아니라 그들도 하기 싫었겠죠...
Lionelmessi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