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현장 군인들 대다수는 우리와 같은 마음인것 같습니다.
A
alchemy (27.♡.242.71)
2024년 12월 4일 AM 08:55 · 수정됨(11:00)
조회 1,589 공감 0
어제 상황이 진행중일때는 너무 긴장되고 두려워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계엄 해제 의결되고 난 후 좀 진정이 되니
보이기 시작한게
군인들이 대체로 소극적이었어요...
그 사람들도 머리속으로는 "내가 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해야하지?"이런 생각을 한 것 같아요
명령이니 할 수 없이 나왔고
명령이니 할 수 없이 움직이기는 하는데
그냥 슬슬 대충...이렇게 하는것 같았어요
잘못된 명령 이란걸 알기 때문에 그랬을 것 같습니다.
그냥 제 뇌피셜 입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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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윤사모
24.12.04 · 124.♡.160.101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참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
개개비기
24.12.04 · 125.♡.117.11
100퍼 동감이에요. - 글
글래스
24.12.04 · 125.♡.76.173
특수 부대죠. 마음만 먹었으면 이미 다 뚫고도 남았을 겁니다. -
달달2
24.12.04 · 211.♡.194.130
맞아요. 실탄도 소지했을것 같은데....발포라도 했으면...ㅠ.ㅠ -
할할러
24.12.04 · 116.♡.3.213
군인들이 마음먹었으면 국회에서 표결 하는것이 불가능했죠.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별별멍
24.12.04 · 121.♡.225.112
총칼들고 시민 위협
유리깨고 국회 진입
국회및 공역상공 해당목적 헬기 장갑차 조종
모두 처벌하고 추후 경중따라 사면해야죠.
<응 군인이 뭐 별수있냐 하라면 하는거지 니들도 피해자>
다음에는 더 고도화 정교화하게 됩니다.
처벌받지 않으니까요.
이번 초라한 계엄,(전 친위쿠라 봅니다) 실패이나
다음번에 똑똑한 악인이 대통령 하면
이렇게 헐렁하게 안 할 겁니다.
그 때 군에서 반발하지 않으면 국가 전복됩니다.
이번 처벌이 없고 없던일 해주면
다음 번 군에서 반발하는 인원은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
런런던프라이드
24.12.04 · 61.♡.171.201
고작 반란군입니다. - A
alchemy
→ 런던프라이드 작성자
24.12.04 · 27.♡.242.71
지휘관들이야 그렇지만 병사들이나 말단 부사관들까지 그렇게 말하긴 좀.. 그렇죠 -
선선율
→ 런던프라이드
24.12.04 · 130.♡.11.127
한 가지 간과하면 안 되는 건 말단에서 움직이는 그들에게 어떤 권한이 있는가 하는 것 같습니다. 수뇌부의 명령에 불복하는 것과 적극 수용하여 움직이는 것. 양극단의 어느 것도 선택하지 않았다면 최대한의 현명한 선택을 한 것은 아닐까요. 완전무결한 무언가를 추구하기보다는 그들에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을 하였다면 참작하는 것 또한 생각해 볼 요소는 아닐까 합니다. - 고
고양이혀
24.12.04 · 175.♡.91.253
아~ 문이 잠겼네~~ 어떻게 열지?? 아이코 꽉 잠겼네?? 뭐 이런 느낌으로;;;
진짜 군인들 욕먹는거 당연하지만,, 한편으로 진짜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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