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찍 친구는 늘 다른나라 사는 사람처럼 이야기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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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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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건도 그게 당연히 계엄 불가능. 할거라 생각하고.그냥 주무셨다고요 ㅡ어차피 자기가 할수 있는일도 없는데....
모든일처리가..이 친구가 그러하긴 해요..
어떤 상황에서도. 어차피 내가할수 있는일이 없는데. 하고 순응해버리고 맙니다..
제발 아이들을 위해서도 모르지말자. 어제 니가 그런 생각하며 편하게 자던 시간.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의원들이 고생을 했는지...
말해줬지만..어차피 계엄 해제될거였는데..라는 답을 보고. 좀 마음이 막막했습니다.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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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저항R님에게 답글
왜 할수 있는일이 없냐. 아이들을 위해서 공부하고 의식도 갖고. 투표도 잘해야한다..답답해서 카톡으로 남겨놨습니다.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PWL⠀님에게 답글
다음투표를 위해서 포기는 안하려구요...일단 투표 잘해야한다에 대답은 들었습니다.계속 국힘당의 역사와 그들의 만행을 이야기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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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L⠀님의 댓글의 댓글
@단아님에게 답글
단아님 평소에 쓰시는 글을 보면 마음이 참 따뜻한 분인 것 같아요. 저는 2찍들에 대한 그런 인간적 온정을 잃어버렸습니다.
ㅠ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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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gefire님의 댓글
저는 그런 사람을 소시오패스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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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없어고양이님의 댓글
제 옆에 놈도 같은 반응이라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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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친구님의 댓글
친구안하면 안되나요?? 그냥 지인 정도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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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in님의 댓글
그정도면 손절을 해야 합니다. 대화는 인간과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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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아는목수님의 댓글
그래 니 까짓게 무슨 투표야....라고 해 보심이....투표가 권리이면, 민주주의 사수는 시민의 의무입니다.
고소미님의 댓글
그렇게 순응적이던 사람이 민주당이 정권만 잡으면 전투적으로 변합니다. 아주 태세전환이 빠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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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겨울1님의 댓글
아.. 제 친구랑 똑같네요.. 어짜피 안될거고 우리가 뭘 할건 없다고. 요새 시대가 바껴서 군인들도 반발할 사람들 많을 거니까 크게 걱정 안된다고.. 본인 일신이 더 피곤해서 그런데까지 신경 쓸 정신이 없다고.. 자칭 중립 친구입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
저는 오랜 지인 완전 단절한 건 아니지만 제 맘 속에서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하다고 이재명을 뽑을 순 없었어.”이 말 듣구요.
“그러하다고 이재명을 뽑을 순 없었어.”이 말 듣구요.
일리어스님의 댓글
당연히 해제될꺼라니 참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