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서웠습니다. 직접 나서서 막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Lv.1 세오1 (61.♡.72.60)

2024년 12월 4일 AM 09:52 · 수정됨(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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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님 탄핵반대 집회에 한번 나간 것 빼고는

마음으로만 민주당을 응원해 온 소시민입니다.


어제 갑작스러운 뉴스에 너무 놀라고 무서웠습니다.

같이 뉴스를 본 딸들도 분노와 두려움에 얼굴이 파래졌고요.

당장 무슨 일 안 일어난다고 딸들을 달래기는 했지만

정작 저부터 행여라도 유혈사태나 비극적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까

걱정돼서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회사 동료들이나 친구들은 카톡방에서 

어이없어 하면서도 가볍게 농담을 주고 받는데

그 마음의 여유가 부러울 지경이었습니다.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간밤의 일들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숙도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여전히 얼마나 위태롭고 아슬아슬한지

동시에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발빠르게 대응해주신 국회의원과 보좌관들은 물론

현장에 직접 나가서 몸으로 막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되새겨봐도 끔찍한 밤이었습니다.





댓글 (2)

  • 심이

    심이 Lv.1

    24.12.04 · 218.♡.158.97

    새벽에 라이브 다 보면서
    안귀령 앵커 충돌 났을때는 진짜 조마조마 했습니다.
  • 2082

    2082 Lv.1

    24.12.04 · 121.♡.149.247

    유혈사태 없다는 것에 감사한 밤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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