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그시절을 겪으신 분들은 엄청난 공포였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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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큐리스 115.♡.31.45
작성일 2024.12.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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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았을 엄청난 공포셨겠죠.

댓글 7 / 1 페이지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

작성자 레오야사랑해 (118.♡.7.47)
작성일 어제 09:57
언론도 통제당하고 온라인 같은 소통수단도 없었으니 정말 공포죠...

맴이님의 댓글

작성자 맴이 (218.♡.32.8)
작성일 어제 09:58
50 대 넘으신 분들은 다 트라우마에 몸서리가 쳐졌을 겁니다. 최루탄, 백골단, 군인대치, 물대포... 그리고 실탄 사격. 쿠테타가 만약 그대로 실행 됐다면 지금 벌어질 일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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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임블리 (118.♡.53.194)
작성일 어제 10:05
저는 부모님께 듣고자란 세대라 온라인에서 실시간 소통이 되는상황에서도 온몸이 떨리고 심장뛰는소리가 들렸어요ㅜㅜ 그시절 그분들은 얼마나 무서우셨을까요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203.♡.94.84)
작성일 어제 10:07
트라우마입니다

프로세우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로세우스 (115.♡.161.179)
작성일 어제 10:08
55인 제 입장에서도 87년 민주화때는 고2때, 최루탄이 하교 시내버스안으로 날아드는것까지 겪어봤지만, 사실 518이나 1212나 87년민주화나 그런게 잘 안와닿습니다. 실제 그 계엄령하의 무서운날들에 학교공부나 하면서 살았기 때문이겠지요.
60대이상인, 당시 돈벌던 세대들은 정말 무서운 밤이었을겁니다. 어제밤이...
국회진입한 군인들이 총한발만 쐈다면 정말 돌이킬수없은 상황이었을테니까요.

윤씨, 국방장관, 계엄사령관 그런애들은 분명 발포명령도 했을거 같은데(수틀리면 쏘라는) 불상사가 없어서 정말 천만다행

원티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티드 (211.♡.178.80)
작성일 어제 10:19
민주당에서 계엄령 예고할 때부터 살떨렸고, 간밤엔 공포 그 자체였죠. 제발 군인들이 자제해 주기만을 간절히 빌었습니다.

baboda님의 댓글

작성자 baboda (110.♡.205.61)
작성일 어제 10:57
첫 소식을 접한 밤10시40분부터 티비뉴스와 커뮤니티 게시판 보면서 마음 졸이고 있는데
옆에 아내와 둘째 딸은 사태의 심각성을 정확히 모르니 멍한 모습이길래
간단히 요약해서 설명해주고 같이 한숨 쉬면서 역사의 현장을 시시각각 주시하였습니다.
어제 밤 옳은 일 하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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