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을 보면 장기적으론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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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만없어고양이 106.♡.68.181
작성일 2024.12.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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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국면은 어제 새벽에 국회에 모이신 분들과 걱정하면서 밤 지새신 분들 덕에 어떻게 겨우겨우 막았습니다만...


출근해서 주변 말들어보니 장기적으론 이 나라는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이 와증에 코인 타령 하는 개ㅅㄲ

별거 아니란 식으로 사태를 폄하하는 개ㅅㄲ

바꾸지 못하면 개인이 떠나야지 하는 개ㅅㄲ


를 보니 지금이야 남은 사람들 끼리 어찌 막아는 보겠지만 더 나중을 생각하면 저런 ㅅㄲ들 때문에 이 나라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에 소름이 끼칩니다.


김용현이라는 작자가 어제일을 두고 '중과부적'이란 표현을 했다합니다. 거기에 더해 같이한 군인들을 치하했다는 뉴스를 보고 저는 더 절망했습니다.


어제 사태는 우리 사회에 대한 일종의 시험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각성해서 이 사태가 갖는 심각성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고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여기에서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24 / 1 페이지

마시멜로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시멜로우 (14.♡.159.66)
작성일 어제 10:37
국민 수준은 사실 절반이상이 '지적인' 대화를 5분이상 지속할 능력이 되질 않습니다

메탈슈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메탈슈츠 (39.♡.231.171)
작성일 어제 10:37
가능하면 주변 사람들을 좀 바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만없어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나만없어고양이 (106.♡.68.181)
작성일 어제 10:38
@메탈슈츠님에게 답글 회사라 제 마음대로 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퇴사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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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슈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메탈슈츠 (39.♡.231.171)
작성일 어제 10:39
@나만없어고양이님에게 답글 헉 ㅠ_ㅠ 안타깝네요....

또가입입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또가입입니다 (182.♡.15.69)
작성일 어제 10:59
@나만없어고양이님에게 답글 회사 내에서 발언력을 높이는 수밖에 없죠. 성공하시길!!

나만없어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나만없어고양이 (106.♡.68.181)
작성일 어제 11:13
@또가입입니다님에게 답글 주변 설득 까진 아니더라도 안 그런 사람들을 눈여겨 보고는 있습니다. 아무래도 분위기는 '그쪽'으로 넘어가 있는 회사라 쉽지 않습니다.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

작성자 레오야사랑해 (211.♡.113.108)
작성일 어제 10:38
민주당 의석수 보면 그래도 멀쩡한 사람들도 많자나유

나만없어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나만없어고양이 (106.♡.68.181)
작성일 어제 10:39
@레오야사랑해님에게 답글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듯 사람들이 변해가는게 느껴진다는 겁니다.

alchem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chemy (27.♡.242.71)
작성일 어제 10:41
@레오야사랑해님에게 답글 소선구제로 인한 착시 효과입니다.
지역구 기준
의석수는 민주161 : 국힘90이지만
득표율로 보면 민주50% : 국힘45% 입니다.
차이 얼마 안되요..
윤석열이 그 난리를 쳤어도 말이죠...

나만없어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나만없어고양이 (106.♡.68.181)
작성일 어제 10:43
@alchemy님에게 답글 제가 왜 저렇게 느끼는지 이분 투표 결과 수치자료 보시면 아실수 있을거에요.

콩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콩쓰 (116.♡.186.29)
작성일 어제 10:38
돈에 종속된 분들이 많아졌죠. 슬픈 현실입니다.

tuftsblue님의 댓글

작성자 tuftsblue (58.♡.151.231)
작성일 어제 10:38
와 코인 타령은 진짜 공감되네요. 그 와중에도 자기 코인 나락간다고 코인 걱정하는 놈이 있더라고요 ㅋㅋ

느낌이좋다님의 댓글

작성자 느낌이좋다 (121.♡.126.76)
작성일 어제 10:38
뭐.. 당연한 상황입니다.
솔직히 예상 못 하진 않으셨잖아요??
내일 당장 대선을 치뤄도 반반 결과 나올거에요.. 개돼지들의 숫자는 그만큼 많습니다.

bradfield님의 댓글

작성자 bradfield (115.♡.98.117)
작성일 어제 10:42
하위 49프로랑 대화하는거 아닙니다
그냥 밟고 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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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슈터님의 댓글

작성자 샤프슈터 (106.♡.11.39)
작성일 어제 10:42
민주주의에 무임승차 하는 놈들이죠. 극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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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주세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인주세요 (106.♡.192.12)
작성일 어제 10:42
근현대사 역사교육을 망친 결과라 생각합니다.

가을겨울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가을겨울1 (211.♡.9.91)
작성일 어제 10:42
멀쩡한 사람들도 많아요. 저희 직원들 걱정되서 밤새우신 분들도 많고 드디어 바뀔수 있겠다고 좋아하신 분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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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없어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나만없어고양이 (106.♡.68.181)
작성일 어제 10:47
@가을겨울1님에게 답글 아직은 그런분들 때문에 바라볼 곳이 보이긴 하니 다행이긴합니다.

luq.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 (218.♡.215.30)
작성일 어제 10:43
한국 역사를 갈게보면 사실 점점 나아지고있긴 합니다. 피로 호헌철폐 해서 직선제 개헌했더니 노태우 당선. IMF터지고 총선 했더니 한나라당 1당. 뭐 그런 세월을 거쳐서 오늘까지 온 거니까요

DannyPark님의 댓글

작성자 DannyPark (119.♡.154.45)
작성일 어제 10:48
저는 그런 분들과 마음 상하면서 사담을 하지 않습니다.
공적인 대화만 하셔요.
21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나만없어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나만없어고양이 (106.♡.68.181)
작성일 어제 10:51
@DannyPark님에게 답글 네 조언 감사합니다. 평상시에 그들과 사적 대화 하지 않습니다. 다만 뒤통수에서 들리는 말에 화를 참을 수 없네요.

빌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빌리스 (123.♡.236.110)
작성일 어제 10:54
코인, 주식, 부동산.. 개인의 욕망들이 정의며 규범을 모두 집어 삼켜 먹어버렸으니까요..

이쑤신장군님의 댓글

작성자 이쑤신장군 (211.♡.81.240)
작성일 어제 10:56
대통령 선거때 용산 돼지의 온갖 기행을 보고도 대통령 뽑아준 국민입니다...별로 기대 안합니다.

catopia님의 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어제 11:17
국민들에 대한 기대를 일찌기 접었죠
이런 상황 만든 게 다 국민들 절반이상인데요 그사람들이 속았다느니
이럴줄 몰랐다느니 하는 소리도 다 ㄱ소리죠 .. 다 알면서 뽑았쟎아요
지들이 날린 부메랑에 전 국민이 같이 깨지고 있는데 반성도 안하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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