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의 봄’처럼 백마부대 9사단 병력·전차도 오늘 새벽 ‘출동 대기’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04 12:41
본문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22373&ref=A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됐던 시점.
파주 일대에 있는 육군 9사단 백마부대 소속 부대원들은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KBS 취재 결과 전방 경계를 담당하지 않는 9사단 소속 예비부대 약 300명의 1개 대대급 병력은 목적지를 알 수 없는 출동 준비를 끝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방탄복을 입은 상태로 소총까지 지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운전도 병사가 아닌 간부들이 직접 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병력뿐 아니라 9사단 소속 전차부대에서도 전차에 시동을 걸어놓고 명령이 떨어지면 바로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탄과 전차 포탄은 명령이 떨어지면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를 끝낸 상태였습니다.
또 9사단 상급 부대인 육군 1군단에서는 혹시 모를 장기전에 대비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생수와 전투식량, 라면 등의 비상식량 수량을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진짜 큰일 날뻔 했네요 와....
댓글 13
/ 1 페이지
aeronova님의 댓글
이놈들 또 전방 병력 빼려고 했던건가요.. ㄷㄷ
11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자유혼님에게 답글
28사단이 내년에 해체 예정인데, 어차피 1개 사단을 해체해야 한다면 9사단을 하는 게 맞겠네요.
Gesserit님의 댓글
계엄 상황이라 갑자기 북한이 도발할지 몰라 대기했다는 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려 하겠죠.
하늘걷기님의 댓글
특히 장성급은 10년 이상의 금고형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