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히 고립 되었었던 광주를 생각하니.. 너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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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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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모두가 당원 연락망으로 또는 유투브 생중계로
상황을 함께하고 이겨냈는데..
철저히 고립 되었을 광주를 생각하니.. 눈물이 날듯 마음이 아픕니다.
너무 다행이지만 방송국과 통신망도 장악하지 않고 계엄을 진행한
모지리 대통령이었기에 망정이네요..
계엄 중에 희생자가 없어서... 지금의 이 상황이 차라리 잘되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모지리 대통령을 3년을 더 두고 볼뻔했는데.. 당장 끌어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머리가 있다면 더이상 생각이란 걸 하지 말고 탄핵에 동참 해야 될 겁니다..
다시 한번 오늘 새벽까지 고생하신 우리 민주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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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son님의 댓글
전 지금도 광주민주화운동 영화나 드라마 잘 못 봐요..얼마 전에 고민지 나온다는 드라마 보고 보지 말걸 그랬어요..마지막이..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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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금지님의 댓글
저희 부모님에게 듣기로 그당시 광주로 교육을 위해 자식을 보낸 고흥, 나주, 순천, 목포 등등 인접 지역들 부모님들은 속이 타들어가는 상황이었답니다.
소문은 흉흉한데 TV나 라디오에서는 아무런 소식이 없으니까요.
소문은 흉흉한데 TV나 라디오에서는 아무런 소식이 없으니까요.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유튜브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하.. 어제 갑자기 네이버 뉴스 댓글 다 차단되고 카페 안들어가지고.. 당황스럽더라구요.
프랙시스님의 댓글
저도 광주 생각이 나서, 그들이 당시 느꼈을 외로움, 억울함, 공포 등이 너무 크게 느껴졌습니다.
태루님의 댓글
정말 눈물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