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 근무 중인 전역 3달 남은 아들과 연락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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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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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이 터지고 카톡을 보내놨는데, 좀 전에 통화가 되었네요.
파주에서 근무하는 천무 운용병이라 출동할 일은 없었겠지만,
부대가 사병보다 하사관/장교가 더 많은 부대이기도 해서..
어쨌든 걱정이 되기는 하더군요.
마침 어제 당직이여서, 라면 먹고 있는데 10시 반쯤 연락와서 얘들 다 깨우고,
30분 후 11시경에 비상 걸렸고......대기 했고.....3시에 대기 풀려서 다들 잤답니다.
아무 일 없이....
당직 근무해서 아침에 들어가서 자고 방금 폰 받아서 연락이 왔네요.
역시..지금도 아무 일 없다고 합니다. 평화롭다고 하네요.
다행입니다.
댓글 20
/ 1 페이지
갈매동아재님의 댓글의 댓글
@해방두텁바위님에게 답글
전역 늦춰질까봐 잠시나마 걱정했었습니다. 특전사 외엔 다른 부대는 아예 모르지 않았을까...예상해 봅니다.
갈매동아재님의 댓글의 댓글
@뭉치깽이님에게 답글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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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엔님의 댓글
후.. 군인이라 더 많이 걱정 했을 것 같습니다.
다행입니다.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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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동아재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연락이 빨리 되어 그래도 마음이 놓입니다. 감사합니다^^
글렌모어님의 댓글
별일 없을 줄 알지만 그래도 왠지 걱정스런 군인 집안이네요. 직업군인 집안은 더 염려 스러울 텐데 적이 아닌 아군쪽에서 불안하게 만드는 이 경우가 참 안타깝습니다. 그런 사람을 뽑은 그사람들은 자식들을 군대 안보내고 면제 받을 능력이라도 있는 건지
갈매동아재님의 댓글의 댓글
@글렌모어님에게 답글
군대도 안 가 본 놈이 저지른 병신 같은 짓이라...아오....이제 쫒아낼 수 있어 보이니 다행입니다.
PearlCadillac님의 댓글
걱정 많으셨겠네요 ㅠㅠ
계엄 선포되고 젤 걱정인게 자식 군대보낸 부모님들이던데 그래도 평화적으로 마무리지어져서 다행입니다.
계엄 선포되고 젤 걱정인게 자식 군대보낸 부모님들이던데 그래도 평화적으로 마무리지어져서 다행입니다.
갈매동아재님의 댓글의 댓글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아주 편안한 목소리로 전화 와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