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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 정말로 무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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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이슨본죽 123.♡.99.240
작성일 2024.12.04 15:44
76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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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장 남천동 시청 중에 계엄선언이라는 


이야기를 듣자 마자


네이버랑 다음카페가 다접속이 안되더라구요.


다모앙도 하필 그때 터져서 에러나고 그러니까


"진짜 이게 계엄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오마이티비 유튜브를 보면서 계엄 해제를

보고 그나마 안심하고 잠을 잤는데


정말 네이버나 다음이 계엄선언에 바로 문을내리


면 카카오톡이고 뭐고 바로 막힐거 같드라구요.


그럼사람들이 어디서 모이자고 하고 어디서


이야기를 할까? 라는 공포감이 들었습니다.


가끔 술 한잔 하고 자는데 굥이 대통령으로 


있는 한 하루 하루 정신 바싹 차리고 살아야 겠다. 는 생각이 듭니다.


얼른 끌어내려야 어제와 같은 상황이 발생


안할 거 같습니다.



결론은 얼른 탄핵시키자!

 





 

댓글 4 / 1 페이지

고양이혀님의 댓글

작성자 고양이혀 (175.♡.91.253)
작성일 12.04 15:48
저도 솔직히 많이 무서웠습니다..
특히 군인들 계속 투입되고 그럴 때 무서워서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가 침투한 군인들이 어설프게 달려가서 잠긴 문을 열려고 하는데,
문을 진짜 열고 싶지 않다는 듯,, 혹시나 열리면 어쩌나 하는 듯한 느낌의 움직임에 희망이 보였었네요,,,
다만 그들 중에 어떤 이상한 사람이 하나 있어서 무력충돌이라도 발생할지 몰라 걱정되어,,, 늦게까지 잠 못잤어요

제이슨본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이슨본죽 (123.♡.99.240)
작성일 12.04 15:51
@고양이혀님에게 답글 안귀령 대변인 군인들을 상대로 지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안귀령 대변인 대단하지만
총격이라도 발생해서 인명피해가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었습니다.
용기 내어 행동해준 국회의원님들 보좌관님들 기자님들 국민여러분 감사합니다.

몽키참취님의 댓글

작성자 몽키참취 (223.♡.51.105)
작성일 12.04 15:50
저도 너무 무서웠네요 손이덜덜떨리고 몸도 떨리더라구요 ㅠㅠ 지금은 너무 졸려서 비몽사몽 빨리 택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제이슨본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이슨본죽 (123.♡.99.240)
작성일 12.04 15:51
@몽키참취님에게 답글 탄핵해야 일찍 잘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몽키참취님 안녕하세요 10 년만에 뵙습니다 ㅋㅋㅋ
더 넘었나...ㅎㅎㅎㅎ
12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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