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저널리스트 " "한국의 민주주의는 역시 동아시아 최고 수준"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121.♡.158.48
작성일 2024.12.04 16:31
3,205 조회
34 추천
쓰기

본문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생한 국회 앞 대치 상황을 본 나가누마(65)는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서울의 봄>을 불과 2주 전에 봤는데 이런 일이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리라곤 상상조차 못 했다"며 "몇 번이나 생중계 맞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일본 자위대 전문 저널리스트 미야케 가쓰히사는 "한국의 민주주의는 역시 동아시아 최고 수준"이라면서 "저런 상황이 일본에서 만약 벌어진다면 시민들이 막는다는 건 상상할 수 없고, 아마 워싱턴이 개입해서 조율할 거다"라고 말했다. 불과 3시간 만에 끝난 '한밤의 생쇼'였지만 최고 권력자의 입에서 나온 '비상계엄'이란 단어가 주는 파급력은 심상치 않을 전망이다.


일본의 엑스(옛 트위터) 사용자 "오늘 밤 불과 몇 시간만에 한국은 (일본과는 다른) 민주주의에 대한 각오의 격차를 보여줬다. 영화잖아, 이건." ⓒ 엑스 갈무리


비상계엄 지켜본 일본인의 한마디 "한국은 역시..." - 오마이뉴스

댓글 13 / 1 페이지

비빌님의 댓글

작성자 비빌 (104.♡.68.24)
작성일 어제 16:32
저동네는 개조샷건으로 하는거 아니었나요

potatochips님의 댓글

작성자 potatochips (118.♡.165.189)
작성일 어제 16:33
진짜 시민들의 힘이 엄청 컸습니다!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82.♡.240.10)
작성일 어제 16:33
하...이런 칭찬(?)도 부끄럽네요. 그런 민주주의로 뽑힌 게 윤씨인 나라기도해서.....
10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강동구생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강동구생물 (222.♡.201.132)
작성일 어제 16:38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그래도 쟤들은 아베를 예수곁으로 보낸 전사가 있는 나라잖아요 ㄷㄷㄷ
우리가 쬐금 더 부끄러운게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쿨럭..

또가입입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또가입입니다 (211.♡.66.83)
작성일 어제 16:45
@강동구생물님에게 답글 예수가 아니라 히틀러 곁이겠죠. 저 불교입니다 ㅎㅎ

떡갈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1.♡.175.1)
작성일 어제 17:32
@강동구생물님에게 답글 우리에겐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ㅎ

영자A님의 댓글

작성자 영자A (118.♡.187.204)
작성일 어제 16:33
저시키들은 차비가 비싸서 밤에 못나올껍니다 택시비 아까워서
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27.♡.242.82)
작성일 어제 16:34
진짜 윤석렬의 멍청함과
위대한 시민의 힘을 전세계에 다시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네요.

Drum님의 댓글

작성자 Drum (1.♡.144.122)
작성일 어제 16:34
자꾸 이상한 인간과 정당을 대통령과 국회의원 등으로 뽑아줘서 그렇지
국가 자체의 민주주의 시스템은 전세계를 놓고 봐도 최상위권으로 잘 작동하는 시스템이라 생각합니다.

heltant79님의 댓글

작성자 heltant79 (61.♡.152.147)
작성일 어제 16:37
최고 "수준"이요?
동아시아 주변국들 꼬라지를 보세요. 우리랑 같은 수준이 있나...

그냥 단연 최고입니다.

HJ아는목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J아는목수 (182.♡.183.168)
작성일 어제 16:40
@heltant79님에게 답글 저 ㅅㄲ들이 하고 싶은 말은 "동아시아"로 한정짓고 싶은거죠. 왜놈들은 숨쉬는것도 의심하라...

동네숲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동네숲 (175.♡.223.33)
작성일 어제 16:38
인용 속의 인용도 기분 좋은 칭찬이라 번역해 봅니다.
"일본에도 긴급사태조항이 생겨 이같은 어리석은 일이 벌어진다면, 과연 우리 일본인들은 한국인들처럼 즉각 저항하기 위해 모여들 수 있었을까? 식은땀이 나는 주먹을 꽉 쥔 채로 사태를 보고 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어제 16:49
군대를 동원한 계염상황에서 총알 한방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해결한 건 자랑스럽습니다만,

이런식으로 인증하는 상황이 벌어진건 하나도 자랑스럽지 않습니다.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