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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펙터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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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23.♡.90.103
작성일 2024.12.04 17:28
1,44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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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새벽 마음은 국회로 뛰쳐나가는데 몸을 가다듬습니다.

함께 사는 아픈 노모께서 걱정하시니 그럴 수가 없죠.

오늘도 영화한편 보고 온다고 나와 국회로 향했네요.

분노의 비상시국대회를 마치고 장을 잔뜩 봐 집에 들어오는데 5시에 또 촛불 나오라고 문자를

아이고 되다.

11시쯤 우거우걱 씹었던 김밥 한 줄로는 이 비루한 몸이 못견디네요.뭐좀 먹고 다시 나가려

긴급 당보충을 위해 입에 구겨넣은 젤리에 그만..


제 작고 소중한 임플란트가 딸려 나오네요? ㅋㅋㅋ

치과 왔습니다.

오늘 밤의 촛불집회를 부탁해요.

저는 내일을 기약할께요.


댓글 5 / 1 페이지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182.♡.218.38)
작성일 12.04 17:34
감사합니다 ㅠㅠ 작고 소중한 임플란트.. ㅠㅠㅠㅠㅠㅠㅠ 눈물이 납니다.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23.♡.90.103)
작성일 12.04 17:54
@눈팅이취미님에게 답글 그래도 삼키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ㅋㅋㅋ

글렌모어님의 댓글

작성자 글렌모어 (59.♡.226.150)
작성일 12.04 17:35
저는 아직도 503때 광화문 뒷골목에서 몰래 담배피면서 모르는 분들과 수다 떨던 추위가 참 이쁜 기억입니다.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23.♡.90.103)
작성일 12.04 17:53
@글렌모어님에게 답글 그땐 젊었어요.
물론 그때 나간 허리가 아직 다 안돌아왔지만..
뭔 배짱으로 찬바닥에 그리 오래 앉아있었던지
7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MooB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oB (168.♡.32.212)
작성일 12.04 18:29
@여름숲1님에게 답글 저도 그때 나간 허리가 아직 삐그덕 하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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