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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한동훈은 탄핵 협조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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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석군이 122.♡.252.54
2024.12.0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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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최대목표는 결국자신이 다음 대통령 하는거죠.

친윤에 비해 작은세력으로 이기기위해선 첫째로 자신이 당권이 있을때 대선이 진행되어야합니다.(국회의원배지도 다른감투도 없으니까요.)

당연히 굥 입장에선 쿠데타 끝나자마자 한동훈 불러다 표단속을 시켜야겠죠.

한동훈은 거기에 탈당이며 해임등 자기 요구사항을 들고갑니다. 굥을 꿇려놔서 자기 힘을 보여주겠다는거죠. 그런데 불러놓고 아직도 자기 꼬붕대하듯 자기말만하고 가버립니다. 대통령 임기중단없다는데 합의했다는 기사까지내보내죠. 다른기사를 보니 한동훈은 동의한적 없다는군요.

한동훈은 완전 개무시당한겁니다. 굥은 한동훈에게 넌 그냥 따까리니까 따까리짓만 잘하라고 교육하러부른꼴이죠. 사실은 친한파 의원 18명이 자기 목줄을 쥐고있는데 말이죠...

한동훈이 굥 꼬붕이었다면 계엄에 반대의견 개진도 안했을겁니다. 신속하게 계엄반대 표명한건 계엄으로가면 자신의 집권은 불가능해 지기때문이에요.

결국은 한동훈은 탄핵 동의하는 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굥이 완전히 자기 운명을 확정했다고 봅니다.


댓글 20 / 1 페이지
Jedi (211.♡.197.204)
어제 23:14
대통령 후보라도 나오면서 체급키울라면 지금이 그 기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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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사재하 (112.♡.93.67)
어제 23:14
륜뚱GSK나 한까바리나 준섹이나
다 똑같은 토왜GSK입니다
no_profile 21stSeptember (218.♡.219.36)
어제 23:14
저도 한동훈이 할만하겠는데? 라고 착각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no_profile 석군이 (122.♡.252.54)
어제 23:21
@21stSeptember님에게 답글 그런생각이 없었으면 계엄때 원내대표에게 가서붙었죠. 확실합니다.
damoim (112.♡.5.195)
어제 23:22
@21stSeptember님에게 답글 사실은 ‘착각’도 아닙니다…
인물로만 보면 당연히 비교할 수준 자체가 안되지만,
우리나라 언론,정치 지형을 생각하면,
상상도하기 싫지만, 한동훈이 이길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애초에 윤석열 같은 인물이 무려 이재명을 이겼고, 문통때도 홍준표 안철수 안나뉘었으면 모를 일이었지요.
네모선장 (114.♡.135.63)
어제 23:16
정상적인 정치인이라면 탄핵 밀어 붙여야죠
그런데 쫄보여서.... 굥 앞에 치와와가 되었으니.... 많이 한심하긴 하죠
최소한 어제 보였던 오픈런은 충분히 책임있는 정치인이긴 하지만 말이죠
DRJang (223.♡.56.45)
어제 23:16
개인적으로는 한씨는 안움직이고 한씨를 대신해서 계파만 움직일 여지가 높다봅니다.
적절히 양다리 걸친 모양새를 만들 가능성이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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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달 (209.♡.53.254)
어제 23:18
정확한 분석입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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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제발 (220.♡.27.9)
어제 23:18
탄핵이 되면 이재명 대통령이 거의 확실한 카드임을 아니까 최대한 임기 끌어서 이재명 선거법 유죄 최종판결 기다릴것 같네요. 이재명은 본인 체급으론 안된다는거 알겠죠.
no_profile 석군이 (122.♡.252.54)
어제 23:23
@어우제발님에게 답글 저도 그럴 가능성은 높다고 봅니다. 그래서 굥에게 여러 요구사힝을 가지고 가서 자기 체급 키우려했는데 완전 ㅈㅂ취급당했죠....동훈이 머리에 굥에대한 분노가 가득차기를 바랍니다...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어제 23:20
문제는 그 정도의 전략과 생각이 있느냐죠. ㅎ
겜돌이 (218.♡.224.146)
어제 23:21
글쎄요. 당장 붙으면 필패에 당대표 자리도 위태할텐데요.
백분토론 스탠스처럼 잼대표 판결까진 버티고 이후엔 혹시 모르겠네요.
얼남인즐 (211.♡.131.158)
어제 23:21
그정도 배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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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플레로마 (59.♡.206.244)
어제 23:22
백분토론 들어보니, 국짐은 아주 심각한 이익단체인 듯합니다.
더 이상의 정당으로써의 가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까망꼬망1 (61.♡.120.114)
어제 23:23
그정도 생각없죠 그냥 쫄보라 어제 계엄때 전달받지 못해서 쫄아서 이쪽으로 잠시 도망쳐온거고 주인 명령 들었으니 다시 멍멍이 노릇할겁니다
뚜껑을 너무 높게 보시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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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ruthere (61.♡.173.76)
어제 23:25
한동훈이 본성을 거슬러 가며 계엄에 신속히 대응한 건 체포조 첩보를 입수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간밤엔 빡쳐서 탄핵에 공조할 것처럼 굴었지만 계엄 해제되고 날 밝으니 서서히 본래 모습으로 돌아갔죠. 백토 유시민 작가의 마지막 말처럼, 탄핵 부결 가능성이 51%라고 봅니다. 물론 틀리길 간절히 바라지만요.
kissing (121.♡.79.213)
어제 23:31
한동훈은 쫄보라서 위함한 도박은 안합니다. 그냥 시간 끌기로 갈거 같아요. 탄핵을 시킨다한들 굥하고 엮인게 많아서 유리할 것도 없거든요.
톨바돌 (119.♡.252.213)
어제 23:31
고도의 시나리오 짤 능력이 없는 인간들이라는거 감안하고.....

이미 계엄령 해산에 17표 더해준 상황이라 계속 저 쪽에 붙어 있어 봐야 개털날 상황이라는거 잘 알겁니다. 자기들 끼리 앞으로 상황에 대해 논의하긴 하겠지만, 이참에 친윤 싹 쓸어내고 국짐당 점령(?) 하는게 더 실익이 있다고 판단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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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NeoPD (101.♡.140.15)
어제 23:33
저는 둘이 뼛속같이 같은편이라 생각하지만, 반란수괴가 만에 하나 임기 채우기라도 하면 국힘은 한동훈이 뭐 어떻게 해보기 어려운 상황에 처할겁니다. 이제까지 개판쳤는데 앞으론 잘할 턱이 있나요?
차라리 탄핵동조해서 이미지 세탁하려 들지 모르지요. 그럴거 같진 않지만 권력욕에 미쳐서 할지도.
cleasi (182.♡.97.137)
어제 23:39
지금은 온 마음으로 한동훈을 응원합니다.
이재명 대표의 재판 결과라는 변수가 있긴  하지만 ..
아 하나더, 국힘 지지층의 출신 안 가리는 권력의지를 무시하서는 안된다는 변수가 있긴 하지만
앞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어지간해서는 검찰 출신을 대통령으로 안 만들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 공감대가 민주당 지지층을 넘어서 무당층, 정치 무관심 층 사이에 폭넓게 공감대가 자리잡았다고 봅니다.
단순히 이번 계엄을 통해 생긴 공감대가 아니라 김 시간을 두고 확산된 정서인데 이번 계엄이 그 결합도를 강화시켰다고 봅니다.
어차피 대선의 마지막 문턱은 넘기 힘든 인물이니
지금은 이 시대가 이 시점이 부여한 소명을
훌륭하게 완수하기를 응원하고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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