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시리아 내전 소식

시리아 반군이 시리아 북서부의 "칼라앗 알-마디크(Qalaat al-Madiq)"를 점령했습니다.

이는 지중해 해안가에 위치한 러시아 "크메이밈 공군기지"와 약 40Km 거리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중간에 평균 높이 1,200m인 안-누사이리야 산맥​이 가로막고 있어 당장 공격은 쉽지않아 보이나

이 공군기지가 점령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반군을 지원하는 터키 대해 정부군을 지원하는 이란이 경고를 했습니다.

시리아를 지켜야하는 이란과, 국경 안정지대를 확대하고자 하는 터키의 직접적인 전투까지 우려할 상황입니다.

시리아 반군은 분단된 조국이 아닌 통일 시리아를 원한다 밝혔습니다.

중간에 휴전 안하겠다는 말입니다.

하마스에 이어 후티반군도 시리아 정부군을 지지한다고 합니다.

이스라엘-레바논이 휴전 중임에도 양측의 작은 교전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로 휴전을 깨지 않기위해 참고있으나, 지금 다시 전쟁이 시작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스라엘은 이번 휴전이 깨진다면 레바논군과 헤즈볼라를 구분 안하고 공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