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내렸더니 국회더라 그러면서 살살 봐주자 그러는 사람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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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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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본건 아닌데 암튼
반란군은 그냥 법대로 처리 해야됩니다
탄창이 비었느니 훈련탄용 노리쇠였다느니 죄송합니다 하고 갔다느니 직원 토닥였다느니 의미 없어요
그냥 국회 내린 순간 지휘관 불법 명령 거부하고 가만히 있던 월담해서 탈출하던 불법행위를 거부했어야지
싹 몰려서 진입 하려고 비비다 창문깨고 들어 간 이상 의미 없는 소립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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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케팔로님의 댓글
막는사람없고 찍는사람 없던 선관위는 아주 잘 성실하게 접수했단 말이죠.
아무리 상황설명을 못 받은 들, 빡대가리가 아니라면 상황파악되는대로 하던 짓 멈추고 철수했어야 한다 봅니다.
적극 가담이던 소극가담이던 암튼 그건 차후에 따져볼 일이고, 지금당장은 그들도 반란군 가담자인겁니다.
아무리 상황설명을 못 받은 들, 빡대가리가 아니라면 상황파악되는대로 하던 짓 멈추고 철수했어야 한다 봅니다.
적극 가담이던 소극가담이던 암튼 그건 차후에 따져볼 일이고, 지금당장은 그들도 반란군 가담자인겁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투입된 군인들은 각각 초 단위로 행동 체크해서 불법부당한 명령에 따르지 않고 저항한걸로 볼만하면 당연히 봐줄 수 있습니다. 이거는 이미 헬기에 실리고 북한이 도발했다든가 하는 잘못된 정보를 듣고 속은거니까 반란에 가담했다고 바로 적극 가담자와 동일하게 처벌할 일이 아닐테니 안심해도 되구요.
하지만 80년대 그 때처럼 국회에 공수부대 투입시킨 바로 그 놈들은 봐줄 사정이 전혀 없습니다. 사형만이 기다릴 뿐이죠.
하지만 80년대 그 때처럼 국회에 공수부대 투입시킨 바로 그 놈들은 봐줄 사정이 전혀 없습니다. 사형만이 기다릴 뿐이죠.
우리딸이뻐요님의 댓글
군인들 빠져나갈 구멍을 다 틀어막으면 다음 쿠데타 시도에서는 군대 전체가 저쪽에 붙어버릴 수가 있습니다. 군권 자체를 지금 저쪽이 틀어쥐고 있고, 군대에 대해서 당근이든 채찍이든 휘두를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2차 쿠데타 시도시에 군대가 적극적으로 동조하지 못하도록 다독여야 합니다. 전부 다 사형시키자고 하면 군대가 누구 편을 들까요? 그런 여론 자체가 저쪽이 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처벌을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주도권이 우리에게 주어진다면 처벌자체는 당연히 해야 합니다. 하지만 상황을 신중하게 판단해서 정상참작이 가능한 부분은 해줘야 한다는거죠.
또한 먼저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해야 할 일을 구분해야 합니다. 지금 군인들 처벌하는게 급한게 아닙니다. 그건 현정권 끝장내고 나서 천천히 논의해도 충분한 일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군인들 비난하면서 그쪽으로 낭비할 여력이 있던가요? 윤석열과 국짐 끌어내리는데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도 될까말까 한 상황입니다.
분노하는 마음들은 이해합니다. 누군들 분노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승리를 위해서 조금만 더 냉정해집시다.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그렇다고 처벌을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주도권이 우리에게 주어진다면 처벌자체는 당연히 해야 합니다. 하지만 상황을 신중하게 판단해서 정상참작이 가능한 부분은 해줘야 한다는거죠.
또한 먼저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해야 할 일을 구분해야 합니다. 지금 군인들 처벌하는게 급한게 아닙니다. 그건 현정권 끝장내고 나서 천천히 논의해도 충분한 일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군인들 비난하면서 그쪽으로 낭비할 여력이 있던가요? 윤석열과 국짐 끌어내리는데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도 될까말까 한 상황입니다.
분노하는 마음들은 이해합니다. 누군들 분노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승리를 위해서 조금만 더 냉정해집시다.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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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lote님의 댓글
군에대한 처벌은 명령권자입니다. 정상적인 국가와 정치단체가 단순 쿠테타 가담자를 극형에 처한 경우는 드물어요.. 솔직히 일선 지휘관이 발포금지를 했고 의지가 없어 보인 했죠.. 특작부대가 유리창도 대충대충.. 소화기 날이오는데 물러나고.. 만일 계엄에 적극동의인데 저렇게 행동했다 하면 오히려 심각한 문제입니다..
XenneX님의 댓글
반란에 가담한 거죠.
개개인의 사정이야 나중에 참작할 순 있겠지만
법대로 해야 하는 것은 명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