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분하고 속터지네요.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던 반헌법 반란군들이....

성공한 쿠데타도 처벌하는 나라에서 

실패한 반란군 무리들이 멀쩡히 돌아다니고

그걸 옹호하는 국회의원들과 다수의 국민들을 보면...이게 나라인가?

뭐지 내가 알고 있는 법치주의국가가 맞나?

나는 이렇게 속터지는데

평소 종북반국가척결을 입에 달고살던 자칭 애국보수들이 니들이 그렇게 증오하던 민주주의 파괴를 자행한 놈들을 두둔한다고?

평소 좀 보수성향이라고 봤던 유튜브 아변과 임용한 박사마저도 정치성향을 떠나서 문제다 라고 하는 판국에도

여전히 옹호하는 댓글무리들을 보며

그래도 반란군을 지지하는 국민이 40프로는 되겠지라는 생각을 할수 밖에 없는게 슬프네요.

대한민국의 헌정사의 최악으로 기록될 반란의 시간인데... 아무 생각 없는 무리들과 아무일도 아니라는듯 지나가려는 반란군 무리들과 이를 방관하는 경찰 검찰 군사경찰...

그리고 법적으로는 국회의 탄핵말고는 아무런 조치 방법이 없는 지금의 대한민국 법체계가 너무 실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