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이재명 "尹 탄핵 반드시 해내야…韓, 내란 동조세력 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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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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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실질적인 왕정을 꿈꿨던 친위 쿠데타, 절대군주가 되려고 했던 것이 이번 사건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윤 대통령은) 모든 헌법기관과 국가기관을 자기 손아귀에 넣고 왕으로서, 전제군주로서 전적인 권한을 행사하려 한 것"이라며 이같이 규정했다.
이 대표는 "그런 측면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반드시 해내야 한다"며 "무덤에서 살아난 친위쿠데타를 다시 무덤으로 돌려보내고, 부활하지 못하도록 봉인해야 하는 게 우리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해서도 "제가 한 대표에게 전화도 드리고 비서실장을 통해 대화도 요청했지만 아무 반응이 없다"며 "한 대표는 대범하게 본인에게 주어진 역사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내란 범죄집단의 한 편이 되고자 하더라도 그렇게 되지 않게 만드는 게 당 대표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대다수가 그 흐름을 따라가는 불행을 시정할 수 없다면, 본인을 포함한 일부라도 국민과 역사를 따라가야 하지 않겠나"라며 "내란 동조세력이 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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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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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멍군님의 댓글
내란죄는 공소시효가 없습니다
그리고 내란죄는 형량이 오직 '사형' 밖엔 없지요
내란수괴와 그 패거리들인 '내란의 힘'은 잘 생각해야 될 겁니다
그리고 내란죄는 형량이 오직 '사형' 밖엔 없지요
내란수괴와 그 패거리들인 '내란의 힘'은 잘 생각해야 될 겁니다
깨비풀님의 댓글
현실파악을 전혀 못하고 있는 한동훈, 지금은 그깟 윤석열 탄핵의 문제가 아님. 내란, 반란 수괴...이건 정치적 사형선고가 아닌 진짜 목숨이 왔다 갔다하는 사형의 문제임. 행정부 장관 놈들도 벌써 도망가기 바쁜데 꼴값을 떤다고 봄.
작은눈님의 댓글
성공한줄 알았던(실제로 대통령까지 해먹은)
전두환 노태우도 사형 선고받았죠
그때 싹 쓸어서 집행했었어야 했는데
때를 놓쳤습니다.
전두환 노태우도 사형 선고받았죠
그때 싹 쓸어서 집행했었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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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이취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