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로 진심으로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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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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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동보다가 소식을 접하고는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천불이 나는데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다음날 직장도 걱정되고 전월마감때문에 바쁜 시기라서
나 하나쯤 안가도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사실 안갔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민의 힘이 계엄령 해제에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목도했습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생기면 안되겠지만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 말대로
혹여라도 다시 발생한다면 무조건 앞뒤 따지지 않고
택시타기로 결심했습니다.
나의 나라 내가 지켜야죠!!!
윤이 대통령인 나라에서는 단 1분 1초도 살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쓰면서도 너무 화납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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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cats님의 댓글
내목숨도 앗아갈 인간들인데 2002년보다 더 압도적인 밀집을 보여줘야죠 보아라 수천만 국민의 외침을! 평화적이지만 무서운 목소리를!
당근2님의 댓글의 댓글
@kamziki님에게 답글
금요일 약속 취소했습니다. 토요일에 가려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할것 같아서요!!토요일에 뵙겠습니다!!!!
IllIlIlllIllIllIl님의 댓글
저도그랬습니다. 너무미안한마음뿐입니다. 다음에는 절대 망설이지않을겁니다
당근2님의 댓글의 댓글
@테니스치는서작가님에게 답글
도봉구입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입니다. 계산적인 제가 택시비고 뭐고 모든 것을 넣어두게 될 정도로 비상시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The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