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유사한 아픔을 겪은(홍콩 민주화 운동) 홍콩 언론이 쓴 최근 대한민국 기사(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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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s martial law bid seen as ‘political suicide’ for Yoon as impeachment looms
- 탄핵이 임박한 가운데 한국 계엄령 발동은 윤 총장의 '정치적 자살'로 비춰진다.
South Korea’s Yoon faces impeachment after martial law blunder: ‘political suicide’
- 윤 총장은 계엄령 위반으로 탄핵 위기에 직면했다: '정치적 자살'
In South Korea, Yoon’s ‘reckless’ martial law bid evokes its dark history
- 한국에서 윤 총장의 '무모한' 계엄령 선포는 한국의 어두운 역사를 불러일으킨다.
Walls close in on South Korea’s Yoon with police probe, US criticism and impeachment
- 경찰 조사, 미국의 비판, 탄핵으로 한국의 윤씨에 대한 벽이 가까워졌다.
Why Yoon’s martial law bid poses ‘severe’ threat to South Korea’s democracy
- 윤 총장의 계엄령이 한국 민주주의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이유
* 국내 기사 추가(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04_0002982745
(중략)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속보로 전하면서 한국에서 계엄령이 선포된 것은 1980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계엄으로 의회와 정당의 활동이 금지되고, 언론과 출판 등은 계엄사령부의 통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후략)
* 홍콩은 우리가 아시다시피 5년전 비슷한 비극인 '홍콩 민주화 운동'을 겪었고 비록 실패하긴 했다만 아직도 이 문제는 다른 의미로도 진행중입니다.
비록 정치는 일국양제로 남았긴 하지만(공식적으로 국가가 아니라 올림픽등에서 중국 관련 이름이 붙음.)
아무튼 중국화되버린 이후 현재 살아남은 홍콩의 언론조차도 이번 친위 쿠테타에 대해서는 강하게 비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 아이러니하지만 우리나라는 5년전 이전 정권때는 홍콩 민주화 운동에 대하여 다양한 기사를 언론에서 당시 낸 적이 있습니다.
또한 정치인이 공식석상에서 목소리를 내면 그걸 받아써주기도 하였고요.
- 연합뉴스 2019년 6월 2일자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190531160700074
- 시사위크 2019년 6월 14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