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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D가 생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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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인생여전 222.♡.159.87
작성일 2024.12.06 01:55
97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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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가 넘은 야심한 밤인데 뉴스 뒤져보고 있습니다.

탄핵 진행되지 않도록 또 뭔짓을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빨리 끌어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9 / 1 페이지

MDBK님의 댓글

작성자 MDBK (104.♡.68.24)
작성일 12.06 01:56
저도 뉴스랑
다모앙 구리앙 더쿠 온갓곧 다 둘러보고 있습니다

XenneX님의 댓글

작성자 XenneX (116.♡.11.44)
작성일 12.06 01:57
다들 비슷하실 겁니다, 저도 내란 시도 이후,
약이나 수면제를 먹지 않으면 잠들기가 쉽지 않네요.

연말을, 국민들의 평안한 수면을 빼앗아간 인간이
여전히 있다는 것이 참..힘들게 합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12.06 01:58
정말 짜증납니다. 정국 불안정이 이렇게 내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게 직접 느껴지네요. 아 짜증나는 2찍과 그것들이 고른 2찍간부 때문에 왜 내가 고생해야 하는건지…

상아78님의 댓글

작성자 상아78 (173.♡.151.177)
작성일 12.06 02:01
해외앙입니다. 이번에는 새벽에 무슨 일 벌일까 싶어서 무섭네요. 일이 손에 안 잡혀요. ㅜㅜ
한국 밤 늦은 시간에는 여기는 한낮이라 좀 더 촉각을 세우고 실시간 뉴스 확인하고 있습니다.

고스트246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104.♡.68.24)
작성일 12.06 02:12
마찬가지 입니다…에혀…

JuneEight님의 댓글

작성자 JuneEight (58.♡.179.73)
작성일 12.06 02:22
저도 그렇습니다. 수시로 다모앙하고 뉴스 새로고침하고. 내가 누리는 별거 아닌 듯한 일상들이 당장 내일 또 위기를 맞이할 것 같고.

가끔 차 밖으로 어린 아이 안고 손잡고 가는 아이엄마들 보면. 저 사람들 한테 내란군들이 총 들고 위협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댓글 알바들이야 뭐든 떠들고 옹호하겠지만 몇번을 찍었던 보통의 삶을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충격도 받았을거고 위기감을 쉽게 떨치지 못할겁니다.

국민에게 미안한 마음도 없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것들이 벌인 사건이지만 일단 확실한건 대부분의 국민들을 건드려 놨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눈을 가리려고 해도 용서 못 받을 겁니다.

jigum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gumia (211.♡.84.125)
작성일 12.06 02:30
저도 매일 타이레놀 먹고 잡니다 ㅠㅠ 온신경이 예민해져서 뉴스 검색하고 그러다 겨우 잠에드네요 빨리 탄핵 좀….

ChocoHolic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hocoHolic (106.♡.11.90)
작성일 12.06 02:44
저도요. 당일은 이게 뭐지?하는 마음에 현실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두려움이 커집니다. 모두가 잠든 밤이 오면 안될것 같은 마음에 슬퍼지네요ㅜㅜ
13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선율님의 댓글

작성자 선율 (130.♡.15.57)
작성일 12.06 03:05
많은 분들이 토요일까지 이 상태일 것 같네요.ㅠ 정말 이상하게 두근거려서 잠이 안 옵니다. 일해야 하는데 이번 주 완전히 망했습니다. 그래도 더 이상 123 때의 일이 없기만을 바랄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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