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 새로운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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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잔나무 222.♡.228.100
작성일 2024.04.13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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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구호단체 자원봉사자에 대한 폭격", "이란 영사관 폭격"으로

이스라엘에게 비난이 빗발치자 하마스의 요구조건이 강경하게 변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요구한 인질교환 협상안을 거부하고

인질협상은 종전을 위한 조건 중에 하나라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협상 테이블의 주제는 "인질협상"이 아니고 "종전협상"이라는  주장입니다.

이스라엘의 인질교환을 위한 휴전이라는 협상안 제시를 뒤엎는 완전 새로운 국면의 요구입니다.

그간 보지못했던 이스라엘의 몇가지 전향적인 제시안도 대차게 거절해버리는

호기로운 하마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얻어터진 이란은 기본적으로 확전을 원하지 않는 분위기지만,

체면상 가만있을순 없어 고민이 많은 상태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묘안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침공을 멈추고 철수한다면

"큰형님"인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하여 보복하지않고 통크게 참겠다고

미국에게 중동 불안정에 대한 책임을 떠넘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 CIA국장이 우선 하마스와 협상하기위해 중동으로 날라갔다고......

 

정치적으로 불리한 상황인 네타냐후 총리는 본인의 정치적 생명 유지를 위해 전쟁을 지속하길 원하며

대선준비로 조바심이 나있는 바이든을 배려할 마음이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네타냐후를 가만두면 지 원할때까지, 어쩌면 내년까지 전쟁을 이어갈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댓글 4 / 1 페이지

에르메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르메스 (118.♡.3.102)
작성일 04.13 01:58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팔레스타인 민간인 피해가 어마어마하던데요

masquerade님의 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04.13 02:01
그래도 이란이 한번 참은건가요?

다른데서는 48 시간 이내에 공격할거라는 글도 봐서  조마 조마 했거든요

타잔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타잔나무 (222.♡.228.100)
작성일 04.13 02:08
@masquerade님에게 답글 칼은 칼집에 있을때가 가장 무섭다는 말처럼, 블러핑을 할때가 제일 긴장감이 고조되는 법이죠.
근데 전쟁이라는 것이 순간적인 사고로 촉발되기도 하기에
정말 48시간 안에 의도치 않은 사건으로 시작될수도 있습니다.

moxx님의 댓글

작성자 moxx (122.♡.240.213)
작성일 04.13 09:22
네타냐후가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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