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에 중국을 "중공"이라고 지칭하는..
S

Lv.1 sinclairs (182.♡.36.14)

2024년 4월 13일 AM 03:42 · 수정됨(16:03)

조회 2,487 공감 0

사람이 딱 한명 있네요.

 

구시대의 이데올로기 중에서도 쇠락해버린 허상과도 같은 반공주의에 입각한 듯한 중국인식은, 그 단어 자체만으로 "태극기 부대"를 보는 듯한 역겨움이 넘쳐납니다.

 

그냥 지나칠수 있는 단어에서 여러 생각이 듭니다.

 

뭐.. 저와는 다르게 생각하는 것 일 수도 있는데, 저는 왜 나이들수록 유해지지 않는걸까요?

댓글 (21)

  • crevasse

    crevasse Lv.1

    24.04.13 · 153.♡.144.222

    뭔가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그 분 급발진 참 웃기더군요. 북괴니 중공이니 설마 여기서 그런 단어를 볼 줄 몰랐네요.
  • S

    sinclairs Lv.1 → crevasse 작성자

    24.04.13 · 182.♡.36.14

    그렇죠. 저만 그런게 아니라니 위안이 됩니다.
  • 그아이디가알고싶다

    그아이디가알고싶다 Lv.1

    24.04.13 · 50.♡.75.86

    클리앙에 그런 분 있었는데 이사온 것일 수도 있죠.
  • S

    sinclairs Lv.1 → 그아이디가알고싶다 작성자

    24.04.13 · 182.♡.36.14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kita

    kita Lv.1

    24.04.13 · 119.♡.237.81

    세탁기 열심히 돌리는 사람
    30년 먹고 여기서 한 풀이 하는 사람
    등등
    다양하게 몰려 들었으니까요.
  • 엘룰과바르트

    엘룰과바르트 Lv.1

    24.04.13 · 23.♡.210.170

    사용하는 단어와 언어에 그 사람의 생각과 가치관이 담겨있기에 중공이니 북괴니 이런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유형의 인간인지 답이 딱 나오죠.
  • A

    amigosincero Lv.1

    24.04.13 · 120.♡.234.23

    유투브상 정상적인 댓글에 지역비하 내지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모욕했던 쓰레기들이, 언젠가부터 중공 중국인 조선족 단어를 사용해서 댓글을 달더군요.
  • 무쏘인

    무쏘인 Lv.1

    24.04.13 · 77.♡.245.14

    상황에 따라 중공이라고 할 수도 있지요.
    진핑이놈 한 것 뿐 아니라 그동안 우리나라가 피해입은 것 생각하면 중공 이상의 것도 쓰고 싶은 것이 사실이죠.
    안되는 이유는 뭘까요?
    국가 명칭이 바뀌긴 했지만, 중국공산당 독재가 엄존하고 있어요.
    일본을 왜구나 왜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중국 역시 중공 정도는 가능합니다.
    클리앙에서도 짱깨라고 하면 가벼운 경고성 징계만 있었고, 중공이나 왜, 왜구는 문제없었어요.
    클리앙이 근거라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중공이라고 부르는 것을 디스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 S

    sinclairs Lv.1 → 무쏘인 작성자

    24.04.13 · 182.♡.36.14

    1. 맞아요. 저와 다르게 생각할 수 있어요.
    2. 그런데.. "태극기 부대"를 보면 역겨우신가요? 그렇다면 동일한 이유로 역겨워하는거구요.
    3. 역겹지 않다면 그냥 그렇게 사세요. 타인의 가치관이나 세계관을 (저의 기준으로 올바르게) 바꾸려는 노력이 얼마나 부질 없는지는 말할 필요가 없지요.
    4. 또한, 위의 댓글에서 '사용하는 단어와 언어에 그 사람의 생각과 가치관이 담겨있다"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저는 당신의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 엘룰과바르트

    엘룰과바르트 Lv.1 → 무쏘인

    24.04.13 · 23.♡.210.170

    중공은 중국 공산당의 약자로 중국이 공산당 빨갱이 국가라는 것을 멸시하며 부르는 호칭이고 북괴 역시 북한 괴뢰의 약자로 멸칭이죠. 일본에서 재일 한국인을 조센징으로 멸칭해서 부르는 것도 같은 맥락이고요. 그런데 그런 특정 멸칭이 어떤 특정한 부류에 의해서만 즐겨 사용되는 상황에서 그 멸칭을 다모앙에서 보는 것이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즉 보편성의 문제죠. 예로 드신 "왜놈"이나 "짱깨"는 그 단어 사용의 정당성 여부를 떠나 우리 사회에서 지금도 여전히 흔하게 사용되는 말입니다. 하지만 "중공"은 아니라는 거죠. 이건 70년대에 "북괴"와 쌍을 이뤄 굉장한 혐오와 적개심을 내포했던 단어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한국 사회에서 이것을 보편적으로 흔하게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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