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수괴의 권력 나눠먹기? 국민은 허락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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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키맨 112.♡.119.111
작성일 2024.12.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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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불법적 비상계엄령을 발동했지만 실패로 돌아간 뒤 무려 하루가 지나서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은 국민을 분노케 하기에 충분합니다. 

자신의 처벌을 피하기 위해 국민이 뽑은 국회에 책임을 일임하는 것도 아니고, 내란을 공모한 같은 당 사람들에게 권력을 넘기겠다는 비민주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더구나, 평소 "여야 합의"를 강조하던 대통령이 정작 자신이 궁지에 몰리자 그 원칙을 무시하고, "여야 합의"는 쏙 빼놓은 채 여당에만 권력을 일임하겠다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이는 단순한 책임 회피가 아니라, 공모자들에게 권력을 일임함으로써 또 다른 불법을 저지르겠다는 선언과 다름없습니다.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이러한 행위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행태를 국정농단이라고 부르기로 하지 않았습니까? 대통령이 자신의 잘못을 덮기 위해 권력을 나누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야말로 국정농단의 전형입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들 역시 공모자와 다를 바 없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권력의 정당성을 국민에게서 얻어야 합니다. 국민의 선택으로 뽑힌 대통령이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에 대한 책임 역시 국민의 뜻에 따라야 합니다.


비민주적이고 불법적인 권력 이양 시도, 그리고 이를 지지하거나 동조하는 모든 행위는 단호히 저지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습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무시한 모든 시도는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며, 반드시 국민의 힘으로 바로잡아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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