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컥합니다. 감동입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07 21:19
본문
두달 전 다쳐서 수술하고 겨우 걷는 중이라, 오늘 하루 집회를 나가지 못하고 유튜브 겸공으로 보고있습니다. 6시간째.
ㄱㅎ 의원들에게 문자도 거듭 보내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간만에 친구들 채팅창에 몸 괜찮냐고 묻기에, 오늘 겸공을 보고있다 시절이 하 수상해서… 라고했더니… 친구들이 여의도 다녀왔다고, 아이와 같이 부부가 다녀왔다거 해서 울컥했습니다. 어린 아이와 함께 엄마아빠가 다녀온 집회, 이 역사의 순간…ㅠㅠ 으앙, 친구들 멋지다. 내 친구들 짱이다.
오늘 탄핵이 안 되서 아쉬워하고 속상해합니다. 토닥토닥. 오늘은 아니어도 탄핵된다, 괜찮다, 곧 된다, 으쌰으쌰 했습니다.
추운 날, 집회다녀오신 분들, 춥고 배고프고 화장실 급하셨을 모든 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울컥합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2
/ 1 페이지
애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