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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재표결 3일 전)   🔥 제목 시위는 [말머리] 또는 임시게시판(불타는앙)을 이용바랍니다.

울컥합니다.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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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핑크연합 180.♡.105.88
작성일 2024.12.07 21:19
1,21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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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전 다쳐서 수술하고 겨우 걷는 중이라, 오늘 하루 집회를 나가지 못하고 유튜브 겸공으로 보고있습니다. 6시간째.


ㄱㅎ 의원들에게 문자도 거듭 보내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간만에 친구들 채팅창에 몸 괜찮냐고 묻기에, 오늘 겸공을 보고있다 시절이 하 수상해서… 라고했더니… 친구들이 여의도 다녀왔다고, 아이와 같이 부부가 다녀왔다거 해서 울컥했습니다. 어린 아이와 함께 엄마아빠가 다녀온 집회, 이 역사의 순간…ㅠㅠ 으앙, 친구들 멋지다. 내 친구들 짱이다. 


오늘 탄핵이 안 되서 아쉬워하고 속상해합니다. 토닥토닥. 오늘은 아니어도 탄핵된다, 괜찮다, 곧 된다, 으쌰으쌰 했습니다. 


추운 날, 집회다녀오신 분들, 춥고 배고프고 화장실 급하셨을 모든 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울컥합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2 / 1 페이지

애옼님의 댓글

작성자 애옼 (211.♡.67.166)
작성일 12.07 21:22
저도 다리수술하고 이제 재활치료하면서 슬슬 걸어다니느라 나갈 엄두를 못냈는데.. 방송보면서 응원 많이했습니다 ㅠㅠ

핑크연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핑크연합 (180.♡.105.88)
작성일 12.07 21:27
@애옼님에게 답글 에공 어여 쾌차하셔요. 동병상련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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