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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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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ueCircle 220.♡.198.12
작성일 2024.12.07 23:35
44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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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아직 저희 부부 2명입니다.

아기도 낳아서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싶습니다.

제 자녀세대들에게 좋은 사회를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에 관심없는 와이프에게,

지금 뭐가 잘못되고 제가 왜 화가 나는지 설명하고,

주말인데 데이트하고 싶어하는 와이프를 끌고

여의도에 다녀왔습니다.


추운데 고생하면서 남편을 따라서 같이 윤석열 탄핵을

외쳐준 와이프가 고마웠습니다.


김건희 특검도 부결되고 탄핵안도 부결되고,

상처받은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지만,

그래도 국민 한 사람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국힘 의원들은 알아야 합니다.

국회로 고생 고생해서 멀리서 올라오신 국민들이

과연 민주당 지지자만 있었을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최소한 투표는 해야 했습니다.

김건희 특검도 부결 시켰으면서 뭐가 무섭다고 투표를 안합니까?

본인들은 선거때 자기 찍어달라고 애원하면서 말이죠.


아쉽고 힘들지만,

국민들만이 이 정국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변화의 바람이 태풍이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 고생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국회에 오지 못하신분들도 보내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댓글 6 / 1 페이지

엑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엑투 (183.♡.43.25)
작성일 12.07 23:37
고생하셨습니다
2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미란다조아님의 댓글

작성자 미란다조아 (119.♡.171.148)
작성일 12.07 23:39
애 쓰셨어요. 고맙습니다.
2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아이아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이아요 (58.♡.63.224)
작성일 12.07 23:39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마놀린A님의 댓글

작성자 마놀린A (211.♡.34.132)
작성일 12.07 23:42
오늘 제가 인상적이었던 것이 1~20대 여성이 많았던 것. 그리고 여의도에서 집회 데이트를 하는 연인이 많았던 것이었습니다. 저 같은 아재에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주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주니 (58.♡.77.109)
작성일 12.07 23:45
고생하셨습니다
저희 부부도 박근혜때 그러고 나왔었고 지금 예쁜 아이가 벌써 만 7세입니다
엄마 아빠의 마음이 내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될수 있기를.. 내 아이가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 수 있기를 바라는거겠죠
거기에 더해서 나중에 아이가 커서 아빠는 이때 뭐했어?라는 질문에 답을 해줄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3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peress님의 댓글

작성자 peress (218.♡.242.152)
작성일 12.08 00:38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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