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혼자가 된 오늘...
스
스니임 (58.♡.228.209)
2024년 4월 13일 PM 01:20 · 수정됨(15:43)
조회 1,568 공감 0
저는 83년 2월생입니다
2010년 9월 19일이...
인생에서 가장 기분 째지는 날이었어요..
그 날 결혼 했거든요
그리고 세월이 흘러 오늘 저는 다시 혼자가 되었습니다..
새로 얻은 오피스텔에 짐 옮겨주고 점심 같이 먹고
안녕 잘 지내고 조만간 또봐..
이렇게 인사하고 혼자 집에 왔어요..
그 순간 제 얼굴이 무슨 표정이었는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제 인생에서 가장 이상한 날이에요...
기분이 이상해요... 슬프건가 아닌건가...
담담하게 있었는데 이 글을 쓰다보니 눈물이 나요..
2024년 4월 13일
오늘은 제 인생에서 가장 슬픈 날입니다
댓글 (58)
- 에
에르메스
24.04.13 · 118.♡.3.102
-
대대학찰옥수수
→ 에르메스
24.04.13 · 242.♡.136.81
어우... ㅜㅠ
눈물이 납니다 ㅜㅠ
그 마음을 어찌다 헤아릴수 있을까요.. ㅜㅠ - 스
스니임
→ 에르메스 작성자
24.04.13 · 58.♡.228.209
마음을 잘 추스리려하는데도 당분간은 눈물이 자주 날거 같아요 -
Ssinoon
24.04.13 · 59.♡.151.61
금방 더 행복해지실겁니다
화이팅! - 스
스니임
→ sinoon 작성자
24.04.13 · 58.♡.228.209
응원 감사합니다 화이팅! -
테테리군
24.04.13 · 255.♡.202.183
토닥토닥
힘내세요 - 스
스니임
→ 테리군 작성자
24.04.13 · 58.♡.228.209
토닥거림 받은지가 오래였는데 감사합니다 -
진진로제약
24.04.13 · 112.♡.11.64
이별이란 게....ㅠㅠ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위로 드립니다. - 스
스니임
→ 진로제약 작성자
24.04.13 · 58.♡.228.209
감사합니다 이런일이 늙어서 먼저 보내는거도아니고... 이렇게 이별이 올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생면부지 타인의 위로가 이렇게 힘이 될지 몰랐는데
응어리가 조금은 풀리는거 같아요 -
Mmetalkid
24.04.13 · 123.♡.65.169
인생엔 굴곡이 있기 마련이고 다시 인생에서 가장 기분 째지는 그런 날이 올 겁니다. 분명.
그 날의 글을 빨리 보고 싶군요. 그 때 여기에서 다시 보여주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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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하루 빨리 잘 추스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