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의도에서 마주한 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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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oonoh 222.♡.163.209
작성일 2024.12.08 02:26
2,11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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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집회 많이 참여해봤습니다만.. 오늘은 뭐랄까.. 젊은 친구들 참여가 특히 인상 깊고, 형형색색 아름답기까지했습니다.

장기집회 참여라는게 여러모로 상당히 힘든건데 이런 긍정적 에너지가 참 중요한것 같아요. 

우선 응원봉 좀 알아볼라구요.. ㅎㅎ

댓글 6 / 1 페이지

홀리지저스님의 댓글

작성자 홀리지저스 (121.♡.147.178)
작성일 12.08 02:29
허허.. 민중가요 울려퍼지던 광장과는 사뭇 다른 울림이 있네요
오래 전의 비장함도 좋지만, 평온한 일상의 회복을 염원하는 마음이 더 잘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신나네요

어니스트유님의 댓글

작성자 어니스트유 (223.♡.80.93)
작성일 12.08 02:38
시대의 전환점을 맞이한 것 같습니다.

가짜힙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가짜힙합 (219.♡.224.189)
작성일 12.08 03:06
젊은 친구들한테 위로받고, 희망을 봤습니다.
정말 에너지가 다르더군요 ㅎㅎ 너무 추웠는데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붉임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붉임자 (119.♡.79.220)
작성일 12.08 03:30
저 친구들이 너무 고마운게
저렇게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봉이 있어 혹여나 있을
흥분과 과열의 사태도 막아주는 느낌입니다.
젊은 친구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CAMER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AMERA (121.♡.83.135)
작성일 12.08 05:15
이렇게 나와서 주권자의 권리와 힘을 배우는거죠~ㅠㅡㅠ 국회안에 있느라 정혀 모르고 있었네요
3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노래방에서님의 댓글

작성자 노래방에서 (116.♡.48.43)
작성일 12.08 09:23
다만세
박근혜 국정농단 직전에
이대 시위 주제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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