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의도에 10~20대 여성들 엄청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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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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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노량진역에서 지하철을 4대를 보내고 간신히 타고, 여의도역에 내려서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지인과 어렵사리 만나(전화가 안 됩니다;;), 국회 의사당 쪽으로 이동하는데, 뭐 서 있을 자리도 없습니다.
제가 "야 비행기 밑에 가서 앉자." 했습니다.
그 때만 해도 거기에 앉은 분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거기 갔더니 일부 앉아 있는 사람들 있고, 저희도 앉았습니다.
좀 있으니,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앉으시더군요.
주변을 휙 둘러보니, 대부분 10~20대 여성분들!
독거노인 없는 딸들에게 둘러싸인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어제 끝났으면 했는데, 어차피 곧 끝나겠구나 싶었습니다.
사람들의 분노가 너무 커요.
내란의힘까지 다 끝날 듯 합니다.
여러분 지치지 말고 계속 밀어붙입시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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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deer님의 댓글
일단 윤석열에 대한 혐오가 어느 정도인지 현장에서 대충 파악이 되더군요. 애정은 한순간에도 무너지지만 혐오의 극복은 정말 어렵습니다.
투게더팀님의 댓글
음...남자 아이돌이든 여자 아이돌이든 여성팬이 많은 아이돌이 살아남는다고 하는데...비슷한 맥락일까요...
저도 남자지만..10~20대 남자들은...좀 철 없는 애들이 많긴 많죠....30대 ~40대도 철없는 애들 많은데..
저도 남자지만..10~20대 남자들은...좀 철 없는 애들이 많긴 많죠....30대 ~40대도 철없는 애들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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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k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