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희망을 보았습니다.

어제 딸아이와 2시 반쯤 국회 1문 앞에 도착해서 8시반쯤 나왔는데

주위에 젋은 여성분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딸아이는 고1인데 자기도 같이 가겠다고 해서 같이 간거구요.

아이돌 응원봉을 흔드는 모습이 어색했지만 뭔가 든듣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노래 나올때는 신나게 춤추고 노래 따라 부르고 구호도 열심히 외치구요.

날씨는 추웠지만 맘은 따듯하고 든든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어제 참가하셨던 많은 분들, 못가셨지만 응원보내주신 많은 분들 

다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