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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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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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2시 20분 쯤에 도착해서 여의도역에서 걸어가니 대략 2시 40분? 쯤에 국회 도착했습니다. 주변에 2,30대 여성분들이 많았고 50~60대 형님들도 많았습니다.
혼자 오신 형님들 위주로 주위 여성분들이 핫팩이나 과자 챙겨드리는 분위기더군요. 전 와이프와 같이 갔는데 간식은 마누라만 먹었습니다.
앙기만 찾아서 가다가 겨우 발견했는데 사진 찍고 올리려니 모바일 네트워크가 안 잡혀서 다모앙 화이팅 외쳤는데 들리지는 않으신듯 ㅎㅎ
애는 장모님에게 맡기고 와서 오래는 못 있고 5시 40분? 쯤에 퇴각했습니다. 여의도 역에서 신논현역 방향으로 가는 건 불가능 수준이라 당산으로 가서 2호선으로 삥 돌아서 집으로 8시쯤 갔습니다. 12시 이후로 먹은 게 없는데도 집에 와서도 전혀 배가 안고프더군요. 애들 씻기고 술한잔 빨고 잤다가 일어나 후기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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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99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