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cc0422 (119.♡.199.171)
2024년 12월 8일 AM 08:40 · 수정됨(08:54)
금수만도 못한 말종, 부역자 빼고 모두 사람입니다. 당연히 불안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죠..
제가 마당에 텃밭을 꾸미다보니 매년 약치고 뽑아도 항상 어느 구석에서라도 기어나오는 잡초만 보면 화딱지 나고 내가 키우는 작물 못살개 굴면 어쩌나 하는 불안과 부정적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말입니다..수확해서 즐겁게 먹을걸 상상하고 관심을 가지면서 계속해서 약도 치고 잡초룰 뽑아주고 하다보면 어느사이 긍정적인 열매들이 커지고 그 망할놈의 잡초를 덮어버리는겁니다.
뭐 대부분 그렇게 사는거죠.
저도 오만가지 걱정이 듭니다만 뭐 어쩌겠습니까? 그런 생각이 내 배따고 들어와서 나를 죽이는것도 아니고…
흔히들 민초(민트초코 아니에요)라고 하죠. 매번 밟히고 뽑히고 꺾이고.. 아닙니다. 잡아당겨 뽑히는 그런 풀떼기 타이틀은 잡초들에게나 주고 우리는 그냥 수백 수천년된 나무와 숲이되서 뽑으러오려면 와바라 하고 당당히 서있어야죠.. 시간은 걸려고 굵고 튼튼하게 또 자랄겁니다.
다들 힘냅시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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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오야사랑해
24.12.08 · 211.♡.113.108
옳소!!! -
Ttb99
24.12.08 · 61.♡.14.191
뜬금 없는 얘긴데 예전에 방송 보다가 미국 하원, 상원 의원들이 문재인 정권 시절에 하도 달달 볶아서 힘들었다는 얘길 하더군요. 하물며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본인들 싫고 힘들면 계속 계속 마음에 들 때까지 요구하고 고치는 민족이죠. 국짐 애들 핵심들 말고 나머지는 이제 하루 하루가 피말리고 지옥 같을 겁니다. -
어어ㅉ지
24.12.08 · 182.♡.218.18
말씀 감사합니다. -
Mmlcc0422
→ 어ㅉ지 작성자
24.12.08 · 119.♡.199.171
안그래도 올려주신글 보고 길어지겠다 싶어 따로 글올린겁니다. 저도 우울하고 실망스럽고 오만 감정이 들어서 문득 밭에 나가보니 저런 생각이 들더군요. -
어어ㅉ지
→ mlcc0422
24.12.08 · 182.♡.218.18
보라고 올려 주신 글이라 생각해서 답글 남겼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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