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 통계부] 정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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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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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분노가 얼마나 불타올랐는지, 새삼 숫자로 보니까 경이롭습니다.
그동안 최고수치였던 4월 10일 선거일 기록을 뛰어넘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12월 4일, 12월 7일)
특히, 12월 7일은 주말이라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게시물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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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두 한 씨의 담화(쇼)를 보고 계속 이어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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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는 말이 화를 돋구니까 그냥 이어 적죠.
댓글 기준으로는 12월 4일에 역대 최대 댓글이 작성됐습니다.
하루 만에 한 주의 절반치 댓글이 작성됐습니다.
정리하다 보니까 갑자기 감정이 차오릅니다.
집회에 참석하신 분, 집회 전이라도 국회를 지키겠다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길에서 밤을 지내신 분들이 떠오릅니다.
집회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현장 교통상황 등을 정리해서 알려주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 어떤 포털보다도 폭넓게 정보를 정리하고 의견을 개진한 분들이 있었습니다.
3일만에 3주치 게시물과 댓글이 작성되어도 서비스 장애가 없는 다모앙을 보았습니다.
초기 두어 달 수시로 서비스 장애를 겪었던 그 커뮤니티가 맞는가 싶습니다.
우리는 불의를 참지 못하고 정들었던 커뮤니티를 뛰쳐나와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더 큰 불의를 이겨내고 정의를 제자리로 되돌려 놓을 수 있습니다.
되돌려 놓을 겁니다.
다모앙 만세.
대한민국 만세.
민주주의 만세.
댓글 4
/ 1 페이지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SDK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그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용자들이 게시물을 올리는 현장과 표정이 떠오르면서 울컥했고,
다모앙이 성장한 것도 감정선을 건드려서 감정이 좀 많이 담긴 게시물이 됐네요.
내일 그래프 첨부해서 정상 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용자들이 게시물을 올리는 현장과 표정이 떠오르면서 울컥했고,
다모앙이 성장한 것도 감정선을 건드려서 감정이 좀 많이 담긴 게시물이 됐네요.
내일 그래프 첨부해서 정상 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IT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