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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최고위원의 기자회견을 보고 인상적이었던 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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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uNk 14.♡.130.103
작성일 2024.12.08 12:35
3,15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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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석' 최고위원이 이렇게나 중한 자리였구나. 김민석이어서 다행이다.

2. 그렇게 면도날 같이 차갑고 날카로운 어조로 발표하다가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내용으로 문단이 바뀌는 순간 한없이 온화하게 목소리 톤이 바뀌는 것. 그 따뜻한 문장. 

3. 이렇게 질문을 다 받는 기자회견은 민주당만 가능하구나.


한동훈의 말도 안되는 dog 소리에 잠시 더러워진 귀가 정화되었습니다.

댓글 21 / 1 페이지

수레실님의 댓글

작성자 수레실
작성일 12.08 12:35
[삭제된 댓글입니다]

puN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uNk (14.♡.130.103)
작성일 12.08 12:36
@수레실님에게 답글 으앗. 최고의원이라고 썼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수레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수레실 (112.♡.30.228)
작성일 12.08 12:37
@puNk님에게 답글 아니 그것보다 '가지 회견'이요 ㅋㅋ

puN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uNk (14.♡.130.103)
작성일 12.08 12:39
@수레실님에게 답글 으악 ㅜ

Soulway님의 댓글

작성자 Soulway (185.♡.124.52)
작성일 12.08 12:36
저도 그 톤의 변화를 느꼈습니다 ㅎㅎㅎ

puN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uNk (14.♡.130.103)
작성일 12.08 12:37
@Soulway님에게 답글 요즘 더 예민해져서일까요. 전 사실 살짝 눈물이 나왔었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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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122.♡.136.242)
작성일 12.08 12:36
🍆🍆🍆

아직도 저쪽을 두둔하는 국민들은 극우유튜버에서 벗어나 현실을 봐야 합니다..

셀빅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12.08 12:37
정치란 직업이 이런거구나를 절실히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니케니케님의 댓글

작성자 니케니케 (222.♡.5.59)
작성일 12.08 12:37
정말 잘 뽑은것 같습니다.

블루지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지 (219.♡.36.36)
작성일 12.08 12:39
그런의미에서 정봉주...  아웃된건 뭔가 순리대로 돌아갔던것 같습니다.
심지어 정봉주가 수석최고위원 경합한다는 분위기까지 있었으니..

fsszfeaj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sszfeaja (218.♡.105.241)
작성일 12.08 13:10
@블루지님에게 답글 정봉주가 이준석 존경한다고했을때 감을잘못잡는다 멀리못보고 시야가 짧다라고 생각했죠… 왜 그런사람을 정치천재라고 치켜세워줬는지…

모빌맨님의 댓글

작성자 모빌맨 (218.♡.81.133)
작성일 12.08 12:40
국민의 힘이 오판하고 있는 것은...
이재명과 조국만 재판으로 무력화 시키면 다음 대통령은 본인들이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서 사람들의 뇌리에 강하게 각인된 사람들은

이재명과 조국 외에도
김민석 최고위원(리더십, 실행력, 정보력... 놀랍습니다. 제가 뽑았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어제 연설...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감동이었습니다 ㅠ_ㅠ)
등등...
뛰어난 인재 풀들이 이미 있었고 빛을 발하고 있다는 것이죠.

협조를 하지 않을 수록, 시간을 오래 끌 수록...
종말의 시간은 가까워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겁니다.

puN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uNk (14.♡.130.103)
작성일 12.08 12:41
@모빌맨님에게 답글 너무너무 고마운 이름들입니다. 김민석, 박찬대... ㅜ

바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이트 (124.♡.183.97)
작성일 12.08 12:51
@puNk님에게 답글 요즘 행보를 보면 과거의 과오를 석고대죄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듯 한 느낌이 듭니다.

RE2PECT님의 댓글

작성자 RE2PECT (124.♡.225.56)
작성일 12.08 12:41
후단협 사태의 과오를 아주 약간, 어느정도 잊을만큼 요즘 모습은
자리에 대한 욕심도 보이지 않고 오로지 국민, 당, 당원을 위해 뼈를 갈아넣는 모습이 정말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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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션님의 댓글

작성자 팡션 (122.♡.34.29)
작성일 12.08 12:47
강경하게 말씀하시다가 국민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하실때 부드럽게 어조 바뀌는게 인상적이었어요
3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puN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uNk (14.♡.130.103)
작성일 12.08 14:31
@팡션님에게 답글 역시. 다들 같은 감정이셨군요.^^

테니스치는서작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테니스치는서작가 (106.♡.70.197)
작성일 12.08 12:48
네 맞습니다. 그리고 이분을 물건이라 알아보고 중용하려한 이재명 대표도 놀랍습니다. 솔직히 이대표가 최고위원 선거 때 김민석 표 왜 안나오지?  한말은 좀 오버다. 생각했는데 이대표에게 꼭 필요한 인물이었던겁니다.

우지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지2 (115.♡.22.149)
작성일 12.08 12:57
김민석 의원님이 요즘보면 너무 소중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오로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로라 (124.♡.82.68)
작성일 12.08 13:43
김민석 최고 의원 아니었으면, 이번 쿠데타가 어찌되었을지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이제 저분도 민주당의 큰 기둥으로 크게 성장하신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5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mountpath님의 댓글

작성자 mountpath (61.♡.70.248)
작성일 12.08 16:37
누굴 뽑을지 당원에게 맡겨두면 이런 성과가 있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게으른농부님의 댓글

작성자 게으른농부 (175.♡.18.233)
작성일 12.08 18:03
저도 보면서 다 동의 하지만 2번 항목에서 감동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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