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 집회참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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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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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10시에 국회정문 도착했는데 경찰이 집회는
왼쪽이라고 해서 줄서 있는데 피켓을 나눠주더라구요. 보니까 윤석열 탄핵.이재명구속 이라고 적혀
있는겁니다. 자세히보니 새로운미래? 이낙연당이네요? 신랑이랑 어이없어서 긴건너로 이동해서
자리잡았는데 노총집회한다고 나가라고해서 쫓겨났어요.ㅜㅜ 하염없이 기다리다 자리가 없어 간신히
자리잡았네요.
집회참석을 꽤 하는편인데 어제 집회가 다른때와
달랐던것은 젊은청년들이 정말 많았다는겁니다.
진~짜! 정말 정말 많았습니다.
저희가 오전 10시부터 밤10시 30분까지 현장에
있었는데요, 청년들이 반이상일 정도로 많이 나왔습니다.
내란의짐은 국민도 탄핵이 길어지면 지치고 열기가 식을거라하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을겁니다.
우선 저부터가 이번주 토욜 친정 김장에 참여해야하는데 안갈겁니다. 왜냐면 더 중요한 일이 있으니까요!! 유관순만큼은 아니지만… 작더라도 역사에 한 획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 토요일도 국회로
갑니다!!
집에 도착하니 새벽 2시여서 씻고 바로 잠들어서
늦잠까지~~ 일어나니 온몸이 아프고 목도 쉬고
얼굴이랑 손발이 빨개져서 돌아오지를 않네요.
10시간 이상 추위에 떨다보니…
우리는 지치지않습니다. 어제 사회자가 마지막에
인디언 기우제 얘기를 했습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탄핵될때까지 끝까지 지치지않습니다.
앙님들도 함께하시리라 믿습니다.
사진은 저와 언제나 함께하는 내남자의 집회모습입니다.ㅎㅎㅎ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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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가꽃1님의 댓글의 댓글
@헤야헤야님에게 답글
오~진짜요?!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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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IUㅡ님의 댓글
어제 너~~~무 추웠습니다.
추위에 약해빠진 몸이라 ㅜㅜ
저는 계속나가는게 싫어요 ㅜㅜ
어제가 마지막이었길 기대했는데
부결이라니
추위에 약해빠진 몸이라 ㅜㅜ
저는 계속나가는게 싫어요 ㅜㅜ
어제가 마지막이었길 기대했는데
부결이라니
Awacs님의 댓글
어제 유일하게 아쉬웠던 것은 응원봉이었습니다. 나만 없어 응원봉. ㅠㅠ
에스파로 갈까봐요.
에스파로 갈까봐요.
diynbetterlife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12시간이라니요.. 왕복 시간만으로도 힘들겠습니다. ㅠㅠ
조니케이님의 댓글
12시간.. 리스펙트합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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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