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5월 광주가 얼마나 공포스러웠을지 간접 체험했습니다
D
dew91 (182.♡.120.178)
2024년 12월 8일 PM 03:53 · 수정됨(16:37)
조회 990 공감 0
24년 거의 모든 정보가 오픈되어 있고 계엄군의 움직임이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상황에서도 한치 앞을 모를 공포와 두려움이 있었는데….. 80년 5월 광주는 모든 정보가 차단되고 이동도 제한되는 상황에 시민들이 어떤 감정을 가지셨을지 아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누구나 그리 말한다고 광주는 민주화의 성지라고 쉽게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마항쟁과 광주 민주화운동 그리고 6월 항쟁 속에서의 민중의 희생과 항거로 완성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절대 가벼이 여겨져서는 안되겠다고 새삼 깨달았네요.
80년 광주에 계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립니다. 더 기억하고 잘지키겠습니다.
댓글 (6)
-
JJedi
24.12.08 · 211.♡.194.2
-
미미녀님절좀
24.12.08 · 112.♡.51.225
호남이 그들을 뽑지 않는(못하는) 이유를 이제 모두가 알았죠. -
Wwhocares
24.12.08 · 211.♡.44.117
12월 3일에 반란군이 민간인을 건드리지 않은 건, 건드리면 그야말로 X된다는 역사적 교훈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가 그걸 교훈으로 삼기까지 너무 많은 분들이 피를 흘렸습니다. - L
lioncats
24.12.08 · 125.♡.70.2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
그냥바람
24.12.08 · 175.♡.48.132
오랜 세월과 피눈물로 안전 장치를 얻었는데 왕짜와 헛소리에 코파서 튕기듯 선거해서 뽑아버린이들..
사실상 무임승차자들입니다. - 디
디카페인
24.12.08 · 118.♡.185.214
CCTV로 계엄군 움직임까지 확인 할수 있는 시대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이제 피를 먹고 자라는 민주주의는 더이상 없어야 합니다. K응원봉으로 발전하는 민주주의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