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토요일 여의도집회 후기. 밝은미래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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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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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들과 함께 40대 남성 6명이서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여의나루역은 역시 매우매우 혼잡합니다
집회 후 귀가할때는 여의나루역은 언감생심 걸어서 대방역으로 갔습니다. 대방역정도 와야 숨통이 트이더군요
집회에 오시는 분들은 장시간 야외활동 및 걷기에 대비하여 편하고 따듯한 복장을 챙기셔요
20대 여성들이 눈에 많이 띄더군요.
그네들의 밝은 표정, 맑게 반짝이는 눈을 보니 약간의 감동마저 느껴졌습니다.
기성세대 특히 노년층의 고이다 못해 퇴화되어버린 머리와 행동에 지쳤다가 그네들의 총명함을 보니
그냥 20대 아무나에게 국정을 맡겨도 더 잘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에 '대의민주주의'가 더 이상 필요한가 의문도 들고요.
대의민주주의가 발명된 시대와 지금은 전혀 다른 메커니즘으로 작동되니까요.
아무튼 다음 집회도 힘내봅시다
故석렬 Go Go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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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포르투갈님의 댓글의 댓글
@호키포키님에게 답글
응원 감사합니다. ^^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지치지말고 故석렬 Go Go
호키포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