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읍 (116.♡.148.36)
2024년 12월 8일 PM 08:53 · 수정됨(12. 09. 19:33)
어제 밤새 국회 담벼락 돌면서 불침번 서는거 알게 되어서 쿠팡으로 핫팩 100개 주문했었거든요.
7시 정도에 왔길래 차에 싣고 후딱 다녀 왔습니다.
처음 만난 5명 학생들은 핫팩을 건내줬더니
“어디로 가야돼요?” 하고 묻더라구요
깜짝놀라서 “국회로 들어가려고?” 하니까
“아뇨 아뇨 어디로 가야하는지 몰라서요”
“어제 내가 보니까 국회를 쭉 둘러서 중간중간 출입문이 있는데 주로 거기에 학생들이 있더라. 너무 무리들은 말어” 하고 계속 국회 담벼락을 따라 다니며 만난 학생들에게 핫팩을 나눠주고 남아서 정문앞 도로에 잠깐 정차를 했습니다.
경찰이 차를 빼라고 하셨는데 “잠깐 핫팩만 나눠주고 바로 갈게요” 하니까 양해해주시더라구요.
어제 경찰 친구랑 통화한게 생각나서 경찰분께도 건내드렸는데 “괜찮다고 지금 분위기에 받으면 욕먹어요”라고 하셔서 다른분들께 후딱 다 나눠 드리고 돌아왔습니다.
어제 탄핵은 실패했지만, 정말 분위기 쳐지는거 없이 열정이 그 어느때보다 타오르는것 같아요.
보니까 발용 핫팩이 또 있길래 100개 주문해뒀습니다
내일 상암쪽 갈 일 있는데 출발전에 배송되면 좋겠습니다.

첨부파일
IMG_4328.jpeg 4.9 MB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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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UTOEXEC.BAT
24.12.08 · 223.♡.195.173
고맙습니다 - 선
선플라우어2
24.12.08 · 221.♡.72.138
고생하셨습니다~ -
WWhinerdebriang
24.12.08 · 124.♡.66.173
정말 다들 왜 이러세요 ㅠ -
비비읍
→ Whinerdebriang 작성자
24.12.08 · 116.♡.148.36
제가 기분 좋아지고 싶어서 그랬어요 ㅋ -
흐흐린기억
24.12.08 · 211.♡.192.28
너무 감사합니다 -
달달과바람
24.12.08 · 14.♡.2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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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ucktalesss
24.12.08 · 211.♡.88.162
감사합니다. -
이이다모앙
24.12.08 · 110.♡.219.240
감사합니다! -
밤밤의테라스
24.12.08 · 14.♡.19.189
연대의 힘! -
에에놀미타
24.12.08 · 125.♡.10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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