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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녀 분들 데리고 집회 나가신 분들은 자녀에게 이 말 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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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고결 182.♡.218.38
작성일 2024.12.0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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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역사의 현장에서 함께 했다. 자랑스러운 일을 한 것이다." 


라고.. 저희 두 아들(중2/초4) 한테 얘기 해줬네요. 


얘들도 나름 뿌듯해 하는것 같아요.. 인증샷도 꼭 남겨 뒀고.. 


그나마 큰애는 초등학교 입학전에 박그네 탄핵 현장에도 갔었으니.. 


최근에 불만 많던 아들이었지만... 나름 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나 봅니다...  


초4 아들은 그 지겨움에 못견뎌서 그나마 조금 빨리 일어 서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뭔가 배운게 있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8 / 1 페이지

frostmoor님의 댓글

작성자 frostmoor (112.♡.78.150)
작성일 12.08 22:11
제 큰딸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더라구요 ㅎ 이런 날이 다시 올까 하더군요.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182.♡.218.38)
작성일 12.08 22:12
저희 애들은 어제 갔었는데 민주주의를 지키는 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12.08 22:12
나중에 학교에서 배울 책에 다 적혀있을건데 그 때 인증샷 꺼내서 보여줘봐라 핵인싸된단다~ 하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집회 참석을 가족단위로까지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12.08 22:17
@부산혁신당님에게 답글 또 모르죠 커서 정치인이 되서 또 하나의 이력이 될런지도요 ㅎ

원티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티드 (211.♡.178.80)
작성일 12.08 22:19
시민의식은 어릴 때부터 배워야죠^^

흐린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흐린기억 (119.♡.165.105)
작성일 12.08 22:25
저도 제 아들내미한테 똑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친구들한테 자랑한다고 사진이랑 동영상 열심히 찍더라구요.

BearCA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arCAT (118.♡.5.100)
작성일 12.08 22:56
"너희들이 이 전장에 있었다는 사실이, 너희의 고향 곳곳에, 대대손손 자랑스럽게 전해질 것이다."
나폴레옹이 아우스터리츠 전투를 앞두고 장병들에게 훈시한 말.

줄기님의 댓글

작성자 줄기 (58.♡.110.66)
작성일 12.08 23:21
서울의 봄 영화 나왔을때 조카들 데리고 벙커, 뉴스타파등 방문하면서 이곳이 아마 역사적으로 기록될 곳이라고 했던 생각이 나네요
지금의 이 시기도 무사히 잘 넘기길 바랍니다
잘하신거에요
우리의 아이들은 위기에 강해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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