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 2찍 친구들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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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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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등학교 동창넘
자한당(국짐당 전신)을 지지했던 친구인데 자기이익을 위해선 불법적인 것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대학생 시절 보통 알바 하면 시간당 얼마를 받고 월급을 받는데 이 친구는 사장 속여서 돈 삥땅 칠 생각을 먼저 하더군요...
이 친구가 고시텔 총무를 한 적이 있는데 방에 손님이 들어오면 판떼기(방마다 손님 유/무를 표시하는 것)에 손님이 안 들어왔다고 표시하고 그 돈을 자기가 먹더군요... 원장이 방을 다 돌아보지 않으니깐 이런 속임수를 썼던거 같습니다...
이 친구와도 전화 통화 하다가 정치얘기로 큰소리 치면서 싸우고 손절~
2. 대학교 동창
같은 과 친구였는데 이재명 악마화에 관련된 얘기는 모두 믿고 한동훈을 ㅈㄴ 빨더군요... 윤석열과 다르게 대통령 되면 똑똑해서 아주 잘 할거다...대화를 하다가 자기의 생활신조가 "나 하나쯤은 괜찮아~"라고 하더군요... 불법적인 일은 아니더라도 비도덕적인 일이 있으면 보통 사람들은 안 할 일은 자기는 자기이익이 된다면 한다고요. 그리고 나 하나쯤은 괜찮아~하고 스스로를 합리화 하는거죠... 얘도 손절하고 교류 안 합니다.
2찍들은 가족이라면 어쩔수 없지만 친구나 지인이라면 손절하고 상종을 하지 않은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스트레스 안 받고 감정 상할 일도 없구요~
자기 감정은 소중하잖아요...
제 주변에서 경험한 2찍들의 공통점은 "범죄친화적,
부도덕적, 불법적인 일을 해서라도 자기이익 최우선"인거 같습니다...
그냥 다 들...ㄱㅅㄲ~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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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kid님의 댓글
보통 그 짝들은 '못하는게, 못 해먹는게 등신이지' 라는 마인드 더군요.
(순화한게 '등신' 입니다)
(순화한게 '등신' 입니다)
rhealove님의 댓글
저도 똑같습니다 ㅋㅋ 뭔가 대화의 핀트가 어긋나서 갑갑한 이유를 잘 보면 엄청나게 자기 이익 중심적이고 주변(이게 넓게 같은 국민 수준이 아니라 심지어 바로 옆에 있는 사람) 신경도 안 쓰는 듯한 행동.. 스트레스 쌓여요.
오리뒤뚱뒤뚱님의 댓글
유독 반사회적인 인간들은 참 놀랍게도
2찍이 많단 말이죠
2찍이 많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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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쩌비님의 댓글
휴. 와이프가 2찍이라 버리지도 못하고 데꼬 삽니다.
아직도 계엄은 잘못되었지만 탄핵은 반대다 이러고 있습니다. 환장합니다.
이러다 늘그막에 정치땜시 황혼이혼할까 무섭습니다.
아직도 계엄은 잘못되었지만 탄핵은 반대다 이러고 있습니다. 환장합니다.
이러다 늘그막에 정치땜시 황혼이혼할까 무섭습니다.
헤이요님의 댓글의 댓글
@미스터쩌비님에게 답글
정말...종교보다 화합이 어려운게 정치입니다.
아내분이 주로 보는 유튭 관리가 필요해 보이네요...ㅠㅠ 건투를 빕니다.
아내분이 주로 보는 유튭 관리가 필요해 보이네요...ㅠㅠ 건투를 빕니다.
미스터쩌비님의 댓글의 댓글
@헤이요님에게 답글
유툽은 잘 안보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시점이 부동산중계업을 하면서 옆집부동산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좋았지만 정치색은 완전 그쪽이었거든요.
사람들은 좋았지만 정치색은 완전 그쪽이었거든요.
Breadwinner님의 댓글의 댓글
@미스터쩌비님에게 답글
정말 답답하시겠네요...친구면 손절이라도 하죠
미스터쩌비님의 댓글의 댓글
@Breadwinner님에게 답글
ㅋㅋ 이러다가는 와이프도 손절해야할 지경입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미스터쩌비님에게 답글
이런 말씀 정말 죄송하지만 자녀분들 단속?하실 겸 대화 많이 나눠주세요. 어린 자녀들은 아무래도 엄마의 영향이 크니까요.
미스터쩌비님의 댓글의 댓글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말씀 감사합니다.
어릴때부터 조금씩 교육은 했습니다만 지금은 둘 다 성인인데 아직 색깔을 드러내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말을 듣고 찍어주는 것 같긴 합니다.
어릴때부터 조금씩 교육은 했습니다만 지금은 둘 다 성인인데 아직 색깔을 드러내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말을 듣고 찍어주는 것 같긴 합니다.
마테호른님의 댓글의 댓글
@미스터쩌비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습니다 ㅠㅠ 제 아내는 양비론으로 그넘이 그넘이라 하는데 본인에게 이득이 되는걸 따져 빨강을 잘 선택합니다
미스터쩌비님의 댓글의 댓글
@마테호른님에게 답글
ㅠㅠ
건투를 빕니다.
그래도 양비론일때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저고 생각해보니 그때를 놓친 것 같습니다.
제 이익이 안되어도 찍어야 한다고 하니 당신이 무슨 성인군자냐고 타박을 받았지요.
잘 헤쳐나가시죠.
건투를 빕니다.
그래도 양비론일때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저고 생각해보니 그때를 놓친 것 같습니다.
제 이익이 안되어도 찍어야 한다고 하니 당신이 무슨 성인군자냐고 타박을 받았지요.
잘 헤쳐나가시죠.
헤이요님의 댓글
제가 만난 2찍은..... 누가되던 똑같다....ㅠㅠ
제가 탄핵집회 간다니 그리 말하길래.... 정떨어져서...ㅋㅋ
제가 탄핵집회 간다니 그리 말하길래.... 정떨어져서...ㅋㅋ
요플레뚜껑님의 댓글
제 2찍 친구 생각나네요
현정권이 잘못하면 정권교체 해야된다면서 윤썩열 찍더니
지금은 또 말바꿔서 이재명은 안된답니다 ㅋ
현정권이 잘못하면 정권교체 해야된다면서 윤썩열 찍더니
지금은 또 말바꿔서 이재명은 안된답니다 ㅋ
mtrz님의 댓글
저는 부모님, 일가 친척이 아닌 이상 2찍은 아예 상종을 안 합니다.
2찍의 문제점은 생각의 깊이가 너무 얕거나 나쁜 쪽으로 깊은 자들이 대부분이죠.
그저 자신의 이익, 이름값, 지위에만 관심있는 자들이었습니다.
도덕적인 자라고 불리는 자라고 해도 왜곡된 도덕성을 가진 것이 2찍의 특징이죠.
2찍의 문제점은 생각의 깊이가 너무 얕거나 나쁜 쪽으로 깊은 자들이 대부분이죠.
그저 자신의 이익, 이름값, 지위에만 관심있는 자들이었습니다.
도덕적인 자라고 불리는 자라고 해도 왜곡된 도덕성을 가진 것이 2찍의 특징이죠.
루라님의 댓글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이런글 읽으면 힘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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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라인님의 댓글
제 친구들은 모두 성향은 같은데 딱 1명만 다릅니다.
공인중개사..하는 친구만 저쪽 지지합니다.
그려려니 합니다.
공인중개사..하는 친구만 저쪽 지지합니다.
그려려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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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dwinner님의 댓글의 댓글
@언더라인님에게 답글
그 친구분도 나라경제가 망하든 말든 부동산값만 오르면 땡이다~ 이런 마인드인가 보네요
리그님의 댓글
그런 불법적인거 부러워하시는 분들이 컴퓨터 살돈은 있지만 소프트웨어는 돈아깝다고 불법으로 쓰시더라고요.
유정님의 댓글
손절하면 인생 더 편합니다. 쓸데없는데에 시간 돈 에너지 줄여서 일석삼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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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둘아빠님의 댓글
제 주변 2찍은 그런 건 아닌데 전혀 정치에 관심이 없고 그냥 뉴스에서 나오는 얘기 듣고 이재명 진짜 싫어합니다. 근데 같이 얘기할 땐 진짜 나쁘지 않은 사람들인데 깊게 생각을 안합니다. 이번 계엄 터지니 윤석렬 나쁜놈이라고 얘기는 하지만 이재명도 잡아 넣어야 한다고 하는 부류들이에요. 참 안타깝긴 한데 설득하고 싶진 않네요.
Breadwinner님의 댓글의 댓글
@둘둘아빠님에게 답글
언론의 이재명 악마화에 이미 세뇌된 사람들이네요...좀 더 알아보지 않고 네이버 포털뉴스만 보고 믿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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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알님의 댓글
초등학교때 친했던 친구를 중학교 간 이후로 못 만나다가 30대 후반 되어서야 만난적이 있었는데, 심각하게 극우화 되어있고 불법 유흥업체 사장이 되어있더라고요.. 그쪽 정치적 성향은 모럴 해저드와 함께 가는거 같습니다. 거의 30년만에 만났는데 서로를 기억하고 있어서 초등학교때 추억 얘기를 막 하는데 저는 그 추억이 다 박살나버린 느낌이었어요. 그 이후로 그냥 전화번호도 카톡이고 다 차단 박았습니다. 아무리 추억이 있어도 더이상은 알고 지내고 싶지 않더라고요.
Breadwinner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30여년의 인생중 길어야 6년만 함께 했던 사람이라서 그런거죠... 저도 40여년의 인생중 딱 3년만 함께 했던 고딩친구들 달라진 모습에 실망하고 손절하고 그렇습니다...
민주의불꽃님의 댓글
제 경험담... 정치인들 비리로 돈 빼먹는거 보고 존경스럽다 배우고싶다 합니다
거짓말같죠? 진짜더라고요. 윤리의식 없고, 눈치 안보고 해먹는게 존경스럽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