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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함은 비판하되 혐오나 증오는 자중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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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탄소 14.♡.228.243
작성일 2024.12.08 23:39
63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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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현장에서 페미니스트가 나와서 발언하는 것과 그 내용에 뜨악 했습니다만, 

현장에서 꽤 많은 사람들의 환호가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 부분에서도 뜨악했습니다. 

물론 메갈이 일베와 다름없는 반사회적 집단임에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만,

모든 페미니스트(우리나라 현재 페미니스트가 정상적인가는 차치하고더라도)가 메갈이 아닐수도 있고, 우리와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 속에도 페미니스트라 불리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알게됐습니다. 

메갈을 주축으로 여러 여성커퓨니티에 퍼뜨린 페미니스트 성향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렇다고 이런 목소리를 내는사람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혐오를 지양했으면 합니다. 


제 생각에는 2찍들이나 이재명은 절대 안된다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기 것을 공격받거나 빼앗길 수 있다는 공포(북한으로부터, 이성과의 젠더갈등으로부터, 심지어는 부정부패 까지), 혐오와 증오를 기반으로 적대감이 가득해서 이미 결론을 내려놓고나서 이성이 배제된 판단을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해서 민감한 주제이지만 글 올려 봅니다.


댓글 16 / 1 페이지

흰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흰돌 (211.♡.49.29)
작성일 12.08 23:43
공감합니다.

러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러끼 (223.♡.244.121)
작성일 12.08 23:44
일단 국난의 적부터…
그 다음에 우리끼리 싸워도 된다고 생각해요

Breadwinn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dwinner (118.♡.79.60)
작성일 12.08 23:45
공통목표(윤석열 탄핵)가 같으면 잠시 같은 편이 될수도 있죠. 하지만 그 어린 페미에게 묻고 싶더군요..."지금까지 살면서 어떤 남녀차별을 겪었는지..."

연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연유 (14.♡.154.9)
작성일 12.08 23:47
뭐 페미일 수는 있는데 내용 자체가 갈라치는 내용이라 곱게 볼 수가 없긴하더라구요. 대체 왜 여기서 ?

alchem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chemy (14.♡.16.144)
작성일 12.08 23:48
페미당당 대표인가 하는 그 사람의 말 저도 현장에서 들었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보다는 탄핵에 동참하는 시민들과 박지원 의원에 대한 비판
그리고 여자라서 당한 억울함?만 토로하는 그 말을 들으며
그게 지금 이 자리에서 할 말인가? 싶었습니다.

중요한건 이겁니다.
그.게. 지.금. 이. 자.리.에.서. 할. 말.인.가.?
윤석열 탄핵의 정당성에 대한 발언을 하는 귀중한 시간을 줬더니
윤석열 탄핵이라는 공통의 목표로 모인 사람들을 갈라치기 하는 발언이나 하는데
정상인이 맞는건지 의심스러웠습니다.

그자들이 계속 탄핵 집회에 오든가 말든가 알바 아닌데
단상에 세워서 발언하는 시간을 주는건 반대합니다.

역시 페미는 정신병이 맞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랑랑마누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랑랑마누하 (116.♡.225.232)
작성일 12.09 00:01
@alchemy님에게 답글 같이 만들어가는 탄핵이라는 거대한 파도의 한 점이니 그냥 지나가야죠.
지금을 작은 걸 붙들고 있기엔 시간도 부족하고 고양이 손이라도 필요한 시점이니...

alchem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chemy (14.♡.16.144)
작성일 12.09 00:06
@랑랑마누하님에게 답글 빡치고 짜증나지만 비슷한 생각으로 아무말 안하고 있었는데
이런 글로 그런 자들을 옹호하니까
아무말을 안할수가 없네요
그딴 정신병자들이나 품고가자고 하니 남자들이 돌아서는 겁니다.
뭐 페미때문에 이준석 편드는 놈들도 정상인들은 아닙니다만..

탄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탄소 (14.♡.228.243)
작성일 12.09 00:05
@alchemy님에게 답글 본문에 썼듯이 지나친 적대감은 자제하자는 의견입니다.
9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alchem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chemy (14.♡.16.144)
작성일 12.09 00:08
@탄소님에게 답글 선빵은 그것들이 날렸는데 왜 저희보고 참으라고 합니까?
아니 솔직히 참을려고 했습니다. 빡치는 감정으론 어제 복귀하자마자
그것들 욕하는 글 장문으로 쓰고 싶었는데요 그냥 참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옹호하는듯한 글 보니 참을수가 없네요

탄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탄소 (14.♡.228.243)
작성일 12.09 00:11
@alchemy님에게 답글 저도 발언자는 역겨웠지만, 집회 현장에서 발언에 옹호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적지않은 점에서, 여초커뮤에 이미 페미사상이 많이 퍼진것으로 생각되고 통탄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정신병이라 치부해버린다고 이 갈등이 해결될까요?
증오와 혐오로 당대표가 죽을 위기를 천운으로 벗어났는데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안고가자는 얘기가 아니고 지나친 증오와 적대감은 결국 분열을 야기한다는 점을 말하고 싶은겁니다

alchem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chemy (14.♡.16.144)
작성일 12.09 00:16
@탄소님에게 답글 그럼 정신병자 취급 안하면 갈등이 해결되나요?
그 정신병자들은 우리가 뭘 어떻게 하던 안바뀝니다.
지들만의 세상에 빠져있기로는 윤가놈이나 다를바 없는 족속이라서..
게다가
그 현장에서 그딴 발언이나 하면서 분열을 조장하는걸 욕하지 말라고요?
왜 민주당이 페미당 소리나 듣게 되었는지
왜 스윗영포티니 하는 비아냥을 듣는지나 생각해 보세요

탄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탄소 (14.♡.228.243)
작성일 12.09 00:29
@alchemy님에게 답글 적어도 정신병자 취급하는건 갈등이 깊어지기만 하는건 자명하죠.
일베가 뭐 대단한 세뇌를 당한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너희것을 빼앗긴다 공격당한다 노출시키며 조롱분위기 형성으러 적대감을 키워서 만들어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페미가 주장하는게 맞고 안고 가자는기 아니고 다른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하려 노력하자는 얘기입니다.

alchem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chemy (14.♡.16.144)
작성일 12.09 00:31
@alchemy님에게 답글 @탄소 님은 그러세요 전 싫습니다.
정신병자는 정신병자고
내란수괴는 내란수괴죠

탄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탄소 (14.♡.228.243)
작성일 12.09 00:33
@alchemy님에게 답글 그리고 비판조차 하지말란 얘기가 아닙니다
페미는 정신병이라는 표현들이 갈등해소에 도움이 전혀 안될거라는 뜻입니다

랑랑마누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랑랑마누하 (116.♡.225.232)
작성일 12.09 00:16
@alchemy님에게 답글 옹호하는 것도 참으라는 것도 아니고 흘리라는 거예요.
어제 이재명대표 수사하라는 피켓든 사람도 있던데 지금 그거 가지고 논쟁할 때가 아니잖아요.

alchem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chemy (14.♡.16.144)
작성일 12.09 00:17
@랑랑마누하님에게 답글 다시 말씀 드리지만 짜증나지만 흘리려고 했어요
이런 글만 안올라왔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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