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상담하면서 느낀 점_이런 시국에 명상이나 하고 하고 있는 것이 옳은가(김주환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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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7.5, 식사 12, 수면식사간격 30분. 어머니, 동생네가족과 함께 음악회도 가고 밀린 특수건강진단판정도 하고 쉬었더니 컨디션이 나쁘지 않습니다. 당분간은 달릴때 다리가 아닌 국회를 찍게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사태관련 뉴스와 유튜브에 매몰될 수 있지만 그래도 거리를 두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중 오늘 김주환 교수님의 일요일 강의 알림이 와서 달리면서 들었습니다. 역시나 정치관련하여 본인도 매몰된 경험이 있으셨던 분이라 그런지 내공이 느껴집니다.
https://www.youtube.com/live/xFeIvjxpiTU?si=6l9fW1f_1hzdo51N
계속 해당 뉴스를 보고 있는 것이 나라는 구하는 길인가? 나와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을 공격하는 것이 현 상황을 좋게 만드는가? 반대되는 사람에게 내가 화를 내고 겁박을 하면 의견이 바뀔까? 오히려 나의 생각에 대한 반감만 커지고 실제로 나의 의도와 정반대의 결과를 증폭하게 되는 짓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집회에 참석하기도 하고 집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와 참회의 마음으로 커피나 차를 사주면서 집회에 참여한 사람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저의 정신을 채우고 싶습니다. 제 생각이 맞다는 것도 오만한 것이겠죠. 그저 미움보다는 감사한 마음으로 저를 채우는 것이 저를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김주환 교수님 말씀인 "being right 보다 being kind"를 실천해야합니다. 명상하는 마음으로 집회에도 참여하고 명상하는 마음으로 저의 일상업무에 집중하려 합니다.
닥터덕의 [세포리셋]은 다 읽었지만 아직 요약은 하지 않았고 닥터라이블리의 [해독혁명] 읽고 있지만 제가 익숙한 내용이 아니고 요즘 정신이 산만해져서 느리지만 완독 후 요약하려 합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분노의 감정이 아닌 행복의 감정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 봅니다. 음악회에서 들었던 합창이 기억에 남습니다. You will never walk 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