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탄핵 재표결 2일 전)   🔥 제목 시위는 [말머리] 또는 임시게시판(불타는앙)을 이용바랍니다.

임영웅, 목소리 대신 놀린 ‘무개념’ 손가락…침묵 줄행랑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레오야사랑해 182.♡.17.64
작성일 2024.12.09 08:51
10,856 조회
176 추천
쓰기

본문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개인의 정치 성향을 강요할 권리, 의무는 그 누구에게도 없다. 발언의 파장을 고려할 때 연예인의 정치적 발언은 더욱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 그래서 ‘정치인도 아닌데 왜 목소리를 내냐’는 임영웅의 가벼운 한 마디는 많은 공감을 얻기 힘들다. 연예인이기 전에 본인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가. 임영웅의 논리대로면, 지난 주말 윤석열 탄핵 촉구 시위에 참가한 100만 명의 국민(주최 측 추산)은 한순간에 정치인이 됐다. 혹은 이들은 정치인도 아니면서 거리에 모여 사회를 혼란하게 만든 어떤 집단이 되어 버렸다.

굳이 지나가는 누리꾼이 던진 메시지 하나에 자신의 무개념을 드러낼 필요가 있었을까. 손가락을 잘못 놀린 후 목소리는커녕 아예 침묵 중인 임영웅과 관계자들, 묻히길 기다리는 모양새가 정말 없어 보인다.


-----

그동안 너무 과하게 띄워졌던 인물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74 / 2 페이지

alchem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chemy (27.♡.242.71)
작성일 12.09 10:23
임영웅의 그간 행보를 보며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저 기사를 봤을때 조작이라 생각했죠
그런데 하루가 지나도 임영웅 측에서 아무 반응이 없네요..
그래서 저게 사실일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확신까지는 못하겠습니다만.. 90%?

좀 더 기다려보겠습니다만 실망의 마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바보멍청이님의 댓글

작성자 바보멍청이 (119.♡.238.196)
작성일 12.09 10:29
그래서 전 SNS 안합니다......관종이 아닌 이상 굳이 내 모든걸 까 보여줄 필요가 없으니까요....

프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푸 (154.♡.158.19)
작성일 12.09 10:49
이름값도 못하네요
임영웅이 아니라 임쫄보가 어울릴것 같습니다. 저 어린 여학생들도 집회에 나가서 자기 목소리를 내는데..

정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정쌤 (112.♡.208.139)
작성일 12.09 10:52
맘에 안들었다거나 본인의 정치적 성향과 맞지 않았다면 그냥 무시하지 뭐하러 저런 답변을 해서는...
주 팬층이 나이드신 분들이니 팬들의 정치적 성향을 고려해서 침묵한다고는 해도 저런 dm은 경솔하네요.

Cornerback님의 댓글

작성자 Cornerback (106.♡.194.209)
작성일 12.09 10:58
평소 교육도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다가도
아니... 상식아닌가...
3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미끄마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끄마끄 (223.♡.248.183)
작성일 12.09 10:59
종편이 만든 트롯트 성공 신화로 이름 알리기 시작한 가수들은 전 그닥

흑감ㅈr님의 댓글

작성자 흑감ㅈr (123.♡.110.120)
작성일 12.09 11:01
재 학폭가해자 아닌가요? 학폭가해자가 너무 당당하게 살아가는군요
6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해와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와별 (112.♡.116.46)
작성일 12.09 11:13
@흑감ㅈr님에게 답글 그건 황.
DM은 임.
8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흑감ㅈ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흑감ㅈr (123.♡.110.120)
작성일 12.09 11:15
@해와별님에게 답글 아 그렇군요.. 트롯을 안듣다보니 ㅎㅎㅎ

레이븐님의 댓글

작성자 레이븐 (221.♡.189.16)
작성일 12.09 11:05
"뭐요"
정말 짧게 자기 인생을 바꾼 한마디로 기록될겁니다.

soo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oo (211.♡.201.114)
작성일 12.09 11:06
문화계  블랙리스트도  만들었던 국짐당 정권들인데..
머 본인은 안당하겠지 인가요??

2찍들 특징이  타인의 아픔에 공감을 못하는건데..
같은 과???일까요?.

Badger님의 댓글

작성자 Badger (1.♡.31.115)
작성일 12.09 11:10
딱 자기 팬덤 수준에 맞는 사람이라 기대할 것도 없어뵙니다.

타임스케이프님의 댓글

작성자 타임스케이프 (115.♡.171.111)
작성일 12.09 11:11
안그래도 꼴도 보기 싫었던 장르. 더 꼴보기 싫어져서 좋습니다.
7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재롱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재롱이 (118.♡.74.15)
작성일 12.09 11:18
정치인도 아니라서 목소리 대신 혀바닥으로 메롱을 날렸지요,  탄핵안 부결로 밖에서 분노한 시민들을 약올리기라도 하는 듯이..
악질중에 악질이 아닐수 없어요.

Lasid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sido (218.♡.108.85)
작성일 12.09 11:19
쿠데타 성공 했다면, “ 아, 대한민국 ” 같은 노래의 주인공, 국민가수는 누구였을지…

미스란디르님의 댓글

작성자 미스란디르 (210.♡.129.172)
작성일 12.09 11:20
그냥 노인네들 삥이나 뜯는 양아치네요.

힙업님의 댓글

작성자 힙업 (59.♡.33.129)
작성일 12.09 11:25
엔카와 트로트 중 어느게 먼저일까요?
뽕짝은 정말 들어주기 괴롭습니다.
역시 21세기에 뽕짝 불러 노인네 노스탈지아나 자극하는 인간의 수준이란 것이.
5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이다음은님의 댓글

작성자 이다음은 (118.♡.37.31)
작성일 12.09 11:35
왜 옛사람들이 연예인들을 "딴따라"라고 불렀는 줄 아는가?
권력이 부르면, 돈만 주면... 웃음을 팔고, 노래도 팔고, 옷고름을 풀고... 그러니 옛사람들은 그리 불렀던 것이다.
그런 그들이 자본주의가 들어와 부를 축적하고, 인기에 명성을 얻었지만 그들의 지적 수준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기에 아직까지 옛사람들은 그들은 "딴따라"라 부른다.

정신 좀 차려라!
대중들에게 받은 인기만큼 위험을 감수하고 자기 목소리를 내어라! 자본의 노예가 되지 말고...

가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가인 (182.♡.43.162)
작성일 12.09 11:37
좋아 하지 않아서 노래도 한번도 안 들어 봤지만 그 뽕짝인지 또롯또 인지 하는 가수나  좋아 하는 사람들은 웬지 싸구려 같이 보여서 너무 싫더군요. 가사도 하나같이 왜 그리 천박한지.

따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콩 (117.♡.2.162)
작성일 12.09 11:40
노래 장르 중에 유일하게 싫어하는 장르는 트로트입니다.

pigtoki님의 댓글

작성자 pigtoki (218.♡.139.166)
작성일 12.09 11:43
자기 밥줄이 윤지지율 높은 노년층인데
성공하면 댓글처럼 아 대한민국 하면서 노래부를거고 실패하니 저 짓하는거죠.밥줄끊길까 걱정이나하고
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llㅣllㅣllㅣ님의 댓글

작성자 llㅣllㅣllㅣ (183.♡.109.233)
작성일 12.09 11:43
플레이리스트에서 임영웅 모두 삭제

이웃삼촌님의 댓글

작성자 이웃삼촌 (121.♡.117.165)
작성일 12.09 11:47
너무 띄워주더라니..쯧쯧

led형광등님의 댓글

작성자 led형광등 (106.♡.0.252)
작성일 12.09 17:01
자기 팬층 생각은 다 핑계죠.
같은 좆선으로 유명해졌지만 송가인씨 보세요.
당당하게 자기 행동을 합니다.
그 덕에 좆선에선 손절했지만 많은 응원을 받았고 잘 나갑니다.
그냥 평소 마인드가 표출된 것 뿐입니다.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