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슈카" 포지션을 잡고있는데 어렵지만 이럴땐 유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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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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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불리한거 같은 시절에는
난 잘 모른다 시전 or 업무 얘기만 하게하기
확실한 시절에도
대놓고 말하기 보단
우리 실생활에 어쩌고 하면서
은근슬쩍 말하기
저런 포지션으로 회사생활 쭉 해왔는데
문득 생각해보니 딱 우리쪽 "슈카" 포지션이었더라고요.
오늘도 "XXX님이 그렇게 말씀하실 정도면 사안이 정말 심각하긴 하네요"
라는 소리에 짜릿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여튼 그런식으로 뭔가 회사 자그마한 인원들의 찻잔속 태풍이겠지만
중도도 확실히 넘어갔다는 인상을 심어줬으니
그동안 위장했던 보람이 있습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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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님의 댓글의 댓글
@꼬끼님에게 답글
이거 생각보다 어려운 작업이더라고요.
그만큼 저들이 왜 슈카를 잃는것에 난리인지
조금 알것도 같고요.
그만큼 저들이 왜 슈카를 잃는것에 난리인지
조금 알것도 같고요.
꼬끼님의 댓글의 댓글
@레이븐님에게 답글
"XXX님이 그렇게 말씀하실 정도면 사안이 정말 심각하긴 하네요"
라는 문장은 보는 저까지 짜릿합니다 ㅋㅋㅋ 파이팅입니다..!
라는 문장은 보는 저까지 짜릿합니다 ㅋㅋㅋ 파이팅입니다..!
레이븐님의 댓글의 댓글
@백날해봐라님에게 답글
정말 힘들어요 ㅠ
종종 같은편 공격도 받고요 ㅠㅠㅠㅠ
종종 같은편 공격도 받고요 ㅠㅠㅠㅠ
레이븐님의 댓글의 댓글
@D다님에게 답글
사실 그런 포지션(?) 의 직원이 늘 있으셔서
저의 운신의 폭이 좀 넓어질수 있는 거기도 해요.
늘 감사합니다....
저의 운신의 폭이 좀 넓어질수 있는 거기도 해요.
늘 감사합니다....
꼬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