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야사랑해 (211.♡.113.108)
2024년 12월 9일 AM 11:29 · 수정됨(11:41)
극단적인 선택이라고 쓸게요...
얼마전에 친구한테 전화가 왔더라구요.
레오(저희집 고양이) 떠나보내고
맘 잘 추스렸냐고 걱정하더군요.
이런 저런 이야길 하다보니
친구 지인과 다른 지인가족 두명이 최근 비슷한 시기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대요.
한사람은 평소에 엄청 밝았는데 우울증 으로...
다른 한사람은 위와 다른 지인의 가족인데 수능 성적을 비관해서요... 어린친구가...ㅠㅠ
그래서 제가 걱정되었다고 하더군요.
사실 매일 우리 냥이 생각나서 울고
그외 개인적인 짐이 너무 무거워서 우울하지만
다행히 우울증약이 잘 들어서
극단적인 생각까진 안들거든요.
그래서 걱정 말라고 했습니다.
사실 저의 가까운 가족, 친척, 선배 중에서도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있어요... 생각보다 흔해요 ㅈㅅ이...
혹시라도 현재 너무 고통스러우면요
세상 소식은 잠시 접고
자기 자신을 돌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울증 약은 생각보다 독하지 않더라고요.
그냥 영양제 느낌입니다.
너무 과하게 힘들면 정신과에 방문하시고요.
특히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면
(삐-하는 소리, 귀가 먹먹한 증상 등)
스트레스성 이명일 수 있으니 병원 방문 꼭이요...
내가 버티고 살아야 나중에 중요한 한표를 행사하죠.
그냥 끄적여봤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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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네트
24.12.09 · 175.♡.133.110
레오를 가장 많이 기억하고 아는 사람은 회원님밖에 없습니다. 아껴주세요 건강하세요. -
레레오야사랑해
→ 루네트 작성자
24.12.09 · 211.♡.113.108
감사합니다 유쾌한 글 좀 퍼와야 겠어요! -
루루네트
→ 레오야사랑해
24.12.09 · 175.♡.133.110
맛있는것도 챙겨드세요. -
FFV4030
24.12.09 · 210.♡.27.130
확실히 약값 많이 들어도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시대는 마음에 압박이 너무 심해요. -
버버즈라이터
24.12.09 · 172.♡.94.40
요 몇년 사이에 정신과에 사람들이 많아서 예약은 꼭 필수로 해야지 진료를 볼 수 있더라고요..
그만큼 정신과에 대한 인식이 바뀐것도 있겠지만 그만큼 힘든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겠죠.
꼭 잘 관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드시면 힘드시다고 말씀 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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