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농장)내란...이 나면 농민이 망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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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들은 대부분 많은 부채와 함께,
적은 수익률, 대신 안정적인 소득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한 추가적인 인원이 늘지 않아서 경쟁이 좀 덜한 장점이 있습니다.
근데 내란이 오고 문제가 생기면 환율이오르고(모든 에너지비용, 비료, 기타자재 값 상승)
사람구하기 어려워지고, 대출 금리가 올라가면 가장 많이 자살하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가장 큰 예로 외환위기였는데, 지금처럼 내란위기에도 정말 많은 농민들이 은행의 압박과 생존 방법을 찾지 못해 망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나라가 어수선한데 단가가 제대로 나올수 없고,
지금 같은 경우는 더 많은 임대농들(정부에서 무료거나 무료에 가깝게 빌려주는 스마트팜)이 10만평 이넘어가면서
비용 생각안하고 쭉 출하하는 농민들이 많이 생기니 서로 제살깍아먹기가 되는것도 같습니다.
나라가 망하면 농민도 망하고, 죽은 농민 파산한 농민들은 다시 도전할수 없어 집니다.
그래서 농민들 국힘 지지율이 20프로까지 낮아진거고,
오로지 안정을 바라는건데, 진짜 찐 농부들은 국힘지지하는 이상한 사상을 가진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국힘이 이대로 가지고 있으면 진짜 대부분 농가는 망하는데
분명 가장 누르기 쉬운 농산물 단가 누르다가 농가들 망해서 수량 적어지면 관세 프리 수입 하면 되지뭐 ~
선재도 그렇게 수입해서 포스코도 1년만에 망했는데 농가들은 거의 전멸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나라가 국민을 망하게 만드네요
틈만 나면 집회에 나가고, 꼭 성공하고 유지가 되서 저희 지역에도 기울어진 지형을 많이 바꾸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십습니다.
농부님의 댓글의 댓글
올해는 버티지만 내년부터 3년 정말 농민 파산 이슈가 엄청 커질거라 확신합니다.
맨땅헤딩님의 댓글
저희쪽도 다들 판매가 막히다시피해서 전전긍긍 하고있어요. ㅠㅠ
시골길농부님의 댓글